■ 토종닭・선어(鮮魚)요리점 「생판(生販) 직결」로 공세

고품질의 식재를 사용하면서도 비교적 값이 싼 토종닭 요리점과 선어(鮮魚)선술집(居酒屋)을 운영하는 AP 컴퍼니. 토종닭을 비롯한 식재의 생산과 가공도 취급하는 「생판(生販) 직결 모델」로 실적을 늘려, 9월에 도쿄증권거래소Mothers에 상장, 10월에는 해외분점을 달성하였다. 생산 단계인 상류에서 유통・판매의 하류까지를 한 손으로 한 「식(食)산업의 상사(商社)화」가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하는 요네야마히사시(米山久) 사장에게 앞으로의 성장 전략을 묻는다.

** Mothers、(Market of the high-growth and emerging stocks ）는、동경증권거래소가 개설한 신흥기업 대상 주식시장.

-- 해외 진출의 목적은

「국내에서는 터미널 주변을 중심으로, 년간 10∼20점 정도의 신규 분점을 계속해 왔다. 목표는 400점으로 매상고 500억엔(약6,664억원)이지만, 4∼6년에 달성할 수 있다. 그 후에는 분점의 여지가 없어진다고 보고 있어서, 기존 사업만으로는 성장이 멈춘다. 다음 사업 만들기는 불가결하며, 그 하나가 해외다」

--해외 1호점은 싱가포르를 선택하였다

「냄비전문점으로서 개점했다. 싱가포르는 일본산 닭고기를 수입할 수 없어, 가공품으로 해서 가져오는 수밖에 없다. 이것 때문에, 토종닭 전문점용 자사 가공장에서 나오는 닭 뼈로 콜라겐 스프를 만들어, 제공하기로 했다. 건강이나 미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20대 이상의 여성을 타깃으로 한 결과, 1일당 매출 목표의 약1.7배로 순조로운 시작이었다. 2013년 서둘러 2점째를 정하고, 최종적으로 10점 정도의 출점을 생각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의 쇼 케이스. 여기서 브랜드를 확립하고, 타이나 말레이시아 등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

-- 이번은 직영점이지만, 프랜차이즈 체인(FC)전개는

「당초는 현지기업과의 공동 운영으로 12년도 빠른 시기에 개점할 예정이었지만, 계획이 늦어져서, 직영으로 바꾼 경위가 있다. 타국의 출점 형태는 상황을 보아서 정하고 싶다」

-- 해외에서도 자사에서 토종닭의 생산 가공을 할 것인가

「국내에서도 브랜드 구축을 하면서 토종닭 생산이라고 하는 상류를 거슬려 타 왔다. 출점 수가 어느 정도가 되면, 해외에서도 같은 거점을 검토하고 싶다」

-- 다른 신사업 구상은

「생판(生販) 직결 모델로 진행시켜 온 것으로 사업기반이 넓어졌다. 이 기반을 살리고, 13년 중에 착수하려고 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선어(鮮魚)의 택배 사업이다. 선어(鮮魚)선술집(居酒屋)이 현재의 12점에서 20점 정도로 확대되면, 물류 가공장을 신설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그것과 동시에 시작하고 싶다. 또, 새로운 업태의 음식점으로서 도내(都内)에 메밀국수 가게를 개설한다. 앞으로 4∼5년이 다양한 업태에 Trial 할 수 있는 유예 기간으로, 이것들은 하나의 예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프로필】: 요네야마 히사시(米山 久). TEIKYO HACHIOJI (帝京八王子)고등학교 졸업. 2001년 A·P 컴퍼니 설립. 04년 미야자키 토종닭전문 선술집 「와가야(내 집)」개점 후, 06년에 미야자키(宮崎)현에 양계장과 가공 센터를 개설하고, 11년에는 자사 어선에서 정치망(定置網) 고기잡이도 시작했다. 42세. 도쿄도(東京都) 출신.

【회사개요】: 본사= 도쿄도(東京都) 미나토구(港區) 아카사카(赤坂) 2-17-22. 설립= 2001년10월. 자본금= 4억9,551만엔(약66억500만원). 종업원= 1,988명. 사업내용=「쓰카다(塚田) 농장」「48어장」등의 선술집(居酒屋) 체인을 주로 하는 음식업, 토종닭이나 선어 등의 생산 유통 사업

토종닭 사업

소 부산물 (내장)사업

선어(鮮魚)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