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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속으로] 양돈 외길 40년-야마다(山田)씨가 키우는「시모다(下田)씨 집의 돼지」 화제로 등록일 12-11-10
글쓴이 앞선넷 조회 920

 

「시모다(下田)씨 집의 돼지」

오메(靑梅)・나루키(成木)에서 양돈업을 경영하는 야마다 도시오(山田敏夫)씨(61)가 키우는 삼원돈(三元豚)브랜드 「시모다(下田)씨 집의 돼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야마다(山田)씨의 할아버지가 농사를 짓고 있었지만, 아버지는 도영(都営) 버스의 운전수이었다. 야마다(山田)씨는 학교를 졸업하고 무사시무라야마(武藏村山)시의 고기의 도매회사 시모다(下田)축산에서 근무하였다. 사육 방법이나 돼지 보는 방법(좋은 돼지, 나쁜 돼지)을 보거나 듣거나 하면서 익혔다.

양돈업을 하고 싶어하는 야마다(山田)씨의 기분을 알아차린, 사장인 시모다시게루(下田茂)씨는, 농가로부터 인수한 돼지 중에서 그럴듯한 돼지가 나오면, 야마다(山田)씨에게 「가져가도 좋아」라고 말해 주었다. 돼지 사육도 하면서 다니던 도매회사를 5년쯤 다니다가 퇴사를 하고, 1974년에 본업으로서 양돈업을 출발하였다.

좋은 돼지를, 좋은 환경, 좋은 사료로 기른다―― 도매회사에서의 경험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 돼지의 키우는 방법을 야마다(山田)씨의 몸에 깊이 심어 주었다.

사료는 메이커가 권장하는 것들을 누구보다도 빨리 받아들였다. 청결을 좋아하는 돼지를 위해서 청소는 부지런하게 하였다. 시모다(下田)씨의 어드바이스로, 맛을 붙이기 위해서 보통 돼지보다 2개월 남짓 오래 사육하였다.

여름은 아침 5시에 일어나 작업이 시작된다. 물이나 사료 주기는 하루라도 빠져서는 안 된다. 주위의 환경에 배려하고, 가능한 냄새를 나지 않도록 노력도 했다. 유복하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독립한 2남 2여 아이들의 성장이 격려가 되었다. 곁에서 아내의 유리코(百合子)씨 (61)가 언제나 지원군이 되어 주었다.

지금은 120kg∼130kg까지 키운 돼지를 년간 400마리 정도, 시모다(下田)축산에 출하하고 있다. 그 맛은 「풍미가 좋아서 자연스러운 감미(甘味)와 감칠맛이 있다」「촉촉(juicy)하고 부드럽다」는 평판이다. 「시모다(下田)씨 집의 돼지」브랜드로, 대부분이 고급 슈퍼인 「세이죠 이시이(成城石井)」에서 소비되고 있다고 한다.

「도쿄(東京)에서 좋은 고기를 만들고 있다고 하는 자랑이 보람이 되고 있다. 드셔 본 사람들이 『이 고기는 맛있다』라고 말해 주시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는 야마다(山田)씨. 「좋은 돼지를 기르기 위해서 앞으로도 해 오던 대로 변함없이 정진해 나가겠다.」라고 말 한다.

야마다(山田)씨의 돼지고기는 시모다(下田)축산(무사시무라야마(武藏村山)시)나 쿠니타치(国立)시의 슈퍼「사에키 쿠니타치(国立) 후지미다이(富士見台)점」에서도 취급한다.

사진 : 「드셔 본 사람들이 맛있다고 말해 주실 때가 무엇보다 기쁘다」라고 말하는 야마다(山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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