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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속으로]  낙농의 매력을 상품에, 홋카이도(北海道) 야쿠모초(八雲町) 야쿠모(八雲)핸드메이드의 모임 등록일 12-11-07
글쓴이 앞선넷 조회 885

홋카이도(北海道) 낙농의 발상지인 야쿠모초(八雲町)의 특정 비영리활동법인(NPO법인) 「야쿠모(八雲) 핸드메이드의 모임」이 만드는 치즈 「규-뉴-노 하나(牛乳(milk)の華)」가 인기다. 지역의 여성 낙농가들이 「낙농의 매력을 치즈에 담아서 널리 알리고 싶다」라는 일념으로 발기, NPO라고 하는 조직 형태를 살려서 유제품 가공에 도전하였다. 낙농지역을 활기 띠게 하는 활동이 높게 평가되어, 정부와 도(道)의 표창을 잇따라서 받았다.

〇 NPO형태로 지역의 시설 활용. 지역 활성화에도 일역을 담당 

「규-뉴-노 하나(牛乳(milk)の華)」는, 3개월간 숙성한 semi hard type과, fresh type(찢어지는 치즈)의 2종류가 있다. 각각 plain, 후추, 고추, 허브를 첨가한 것으로 구색을 갖추었다. 봄에는 소금에 절인 벚찌를 첨가한 한정품도 만든다. 상품명은 「우유의 화려한 변신」이라고 하는 생각을 담았다.

우유는 지역에서 생산한 양질의 생유를, 호쿠렌을 통해서 받는다. fresh type의 맛내기는 야쿠모초(八雲町)산 해양심층수로 만든 농축 염수(塩水)를 사용한다. 짠맛이 비교적 엷은데,「소비 기한은 짧아도, 싱거운 맛이 요리에 사용하기 쉽다」라고 하는 여성의 지혜를 상품에 살렸다.

제조량은 년간 약300kg으로, 최근 몇 년은 제자리걸음이었다. 가격은 semi hard가 100g에 500엔(약6,802원), fresh는 55g으로 300엔(약4,082원). 판로는 지역의 A코프(COOP)와 관광시설 등으로 좁히고, 주문에 따라 기프트용도 만든다.

 

16명 멤버의 일부가 매월 3회 정도 지역의 농산물 가공 시설, 야쿠모초(八雲町)활성화 시설 farm made 유락부관(遊楽部館)에서 제조한다. 소를 보살피느라 바쁜 낙농가가 중심인 만큼 my pace로 생산한다. 대표인 도다미에코(戶田美惠子)씨(63)는 「활기차게 활동하는 모습을 통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싶다」라고 취지를 이야기한다.

「야쿠모(八雲) 핸드메이드의 모임」은 1992년에, 오시마(渡島) 농업개량보급센터의 활동으로 발족하였다. 「쯔케모노(야채 절임)와 같은, 낙농가의 자랑인 치즈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취지로 활동을 시작하여, 지역의 시설에서 솜씨를 익혔다. 치즈를 먹어 본 주위 사람들로부터 맛을 인정하는 소감을 듣게 되면서, 상품화에 대한 의욕이 높아졌다. 도다(戶田)씨는「여성 낙농가의 사회참여를 향해서 첫 걸음을 내딛고 싶었다.」라고 되돌아본다.

그러나 상품을 제조하게 되면 지역의 시설을 사용할 수 없다. 건축업자로부터 받은 가공장의 견적 금액이 1,000만엔(약1억3,600만원)을 넘었다. 야쿠모초(八雲町)에「이익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활동을 통해서 낙농에 활기를 불어 넣고 싶다」라고 상의를 한 결과, 그런 것이 목적인 NPO법인으로 하여 누구라도 인정하는 형태로 지역의 시설을 사용하라는 제안을 받았다. 2004년에 야쿠모초(八雲町)에서는 처음으로, NPO법인으로서 인증을 받고 유제품 제조업의 허가 등도 취득, 05년에 시판을 시작했다. 이후 치즈의 수익으로 자립 운영을 계속하고 있다.

지역 활성화 활동에 힘을 쏟는다. 1년에 한번, 야쿠모초(八雲町) 내외의 소비자들을 치즈와 요리로 대접하는 「수제 치즈를 즐기는 모임」에는 매회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인다. 07년도 식(食)Amenity Contest에서 농수대신상, 08년도 홋카이도 산업(北海道産業) 공헌상 등을 수상하였다. 낙농가가 아닌 분들이나 젊은이들도 활동에 합류하게 되었다. 도다(戶田)씨는 「다양한 분들이 버팀목이 되어 주어 감사하고 있다. 다음 세대를 키우고 싶다」라며, 계속적인 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다.  


치즈 「牛乳의 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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