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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속으로] JR의 고급란、인기 끄는 이유는? 등록일 13-01-02
글쓴이 앞선넷 조회 1132



JR규슈(九州)가 신규 사업으로 뛰어든 농업 중에서, 생산에서 판매까지 손수 취급하는 계란사업이 순조롭다. 올해 2월에 시판한 JR규슈(九州)의 브랜드 계란 「우치노 타마고(우리 계란)」의 2012년도 매출은 약1억엔(약12억원)에 도달할 기세이다. JR규슈(九州)의 농업사업 전체의 매출 전망은 약2.5억엔(약30억원)이기 때문에, 계란이 전체의 약40%를 차지하는 최고 돈벌이 수단이 되고 있다.

10개 들이 1팩 200엔(약2,435원) 이하의 계란이 대부분인 가운데, 「우치노 타마고」는 1개 63엔(약767원). 1,987년의 민영화로부터 15년. 철도회사가 만든 고급계란이 왜 팔리는 것일까? 히트의 이면을 살펴보면, 부가가치가 높은 「진짜」 서비스에 계속 공을 들인 모습이 거기에 담겨져 있었다.

정성스러운 환경에서 사육

JR지쿠호(筑豊)선의 가쓰라가와(桂川)역에서 택시로 약15분. 후쿠오카(福岡)현 이이츠카(飯塚)시 미센(彌山)의 산간, 동사 그룹이 운영하는 골프장 가까이에 「JR규슈(九州) 산란계 농장」이 있었다.

마중 나온 사람은, JR규슈(九州) 산란계농장 이사, 경영관리부장 겸 총무부장인 福田太喜雄씨와 JR규슈(九州)경영 기획부 농업추진실 부실장인 이데타 다카히로(出田貴宏)씨. 이데타(出田)씨에게 「JR규슈(九州)에 농업 추진실이라니 이상한 느낌이 드네요.」라고 물었더니, 「그렇지요. 그러나 지금, JR이 추진하고 있는 신규사업 중에서 특히 주력하고 있는 것이 농업분야입니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우치노 타마고」의 명칭의 유래는, 회사와 양계장이 있는 이 토지의 이름과 「내 집의 계란」이라고 하는 이미지로부터 唐池恒二 사장이 명명했다고 한다. 「JR규슈(九州)뿐만 아니라, 지역 부흥에 연결되는 브랜드로서 키워 가고 싶다고 하는 생각이 이 이름에 담겨져 있다」고 하는 이데타(出田)씨.

조금 높은 장소에 세워진 2층 건물인 여섯 동의 계사에는, 약9,600마리의 산란계. 일반적인 양계장에서 산란계는 꽉꽉 채우진「만원 전차」상태로 사육되는 경우가 많아, 양계장 한 군데에서 10만마리 사육도 적지 않다고 하지만, JR규슈(九州) 산란계 농장에서는, 1동 당 1,600마리를 사육한다. 여유가 있는 환경 속에서, 상주하는 후쿠다(福田)씨를 포함한 JR규슈(九州) 본사의 파견인 3명과 파트인 지역 주민들 합계 13명의 스탭이 매일 계사를 관리하고, 계분의 처리를 벨트 컨베이어로 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

더욱이, 살모넬라균 등의 병원균을 막기 위해서, 한 동의 계사에 병아리를 일제히 넣고, 15개월 사육한 후에는 일제히 도계장으로 출하하는 「올인 올아우트(All in All out)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비게 된 계사는 정성스럽게 수세・소독하고, 약1개월가량 쉰다고 한다.

사료에도 고집이 있다. 산란계들이 먹는 것은, 옥수수와 어분, 대두, 목초 등, 자연의 원료로, 양계장 내에 파 놓은 우물로부터 솟는 천연 지하수로 사육한다. 후쿠다(福田)씨는 「건강한 닭으로부터 건강한 계란이 생긴다. 산란계들이, 적당한 운동과 영양 있는 사료를 먹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인다.

「후쿠오카(福岡) 선물」로 인기

현재, 「우치노 타마고」는, 날달걀을 중심으로 하카타한큐(博多阪急)(후쿠오카(福岡)시), 야마가타야(山形屋)(가고시마(鹿兒島)시), 슈퍼 ASO(후쿠오카(福岡)현 이이츠카(飯塚)시), 식품택배 전문슈퍼 「오이싱크스】」(도쿄(東京)), 식품택배 서비스 「旬工房」 (후쿠오카(福岡)현 고가(古賀)시)에 납품하고 있다. 그 중에는 「지나치게 비싸다」 「『비타민E 강화』등,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캐치 카피가 없기 때문에 팔리지 않는다.」등, 경원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하지만, 소문의 효과 등으로 서서히 퍼지면서, 「메인 메뉴에 사용하는 계란은 다른 업자에게 의뢰하지만, 특별메뉴에는 『우치노 타마고』를 사용하고 싶다」고 하는 레스토랑도 증가되었다고 한다.

「가격이 비싸도, 품질이 높은 계란이라면 소비자는 따라 온다. 앞으로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연중 안정된 생산과 판로를 확대 하는 것이 과제다」고 하는 후쿠다(福田)씨.

후쿠다(福田)씨에 의하면, 「우치노 타마고」의 특징은, 흰자위에 봉긋 솟은 노른자위의 탄력감과, 흰자위의 탱탱한 식감(食感). 올해 2월에 JR하카타(博多)역 구내, 7월에 하네다 공항(羽田空港) 내에 직매소를 설치하고, 병설한 레스토랑에서는 생계란 비빔밥과 계란덮밥을 먹을 수 있다. 바로, JR하카타(博多)역 구내로 가 보았다.

계란을 깨뜨리는 순간, 갈쭉하고 큼직한 노른자위가 나왔다. 젓가락으로 쿡쿡 찔러도 형태가 무너지지 않는다. 가격은, 백반 1그릇과 계란 1개까지 추가할 수 있으며, 500엔(약6,088원). 결코 싸지는 않지만, 마침 그 자리에 있었던 손님들이 「맛있다」 「한 그릇 더」라고 주문한다. 하네다 공항(羽田空港)의 직매소 병설 레스토랑도 평판이 좋아서, 11월22일에 좌석수를 9석에서 15석으로 늘리고, 리뉴얼 오픈을 했다고 한다.

생계란 비빔밥 외에도, 「우치노 타마고」를 사용한 푸딩이나 케이크를 판매하여. 후쿠오카(福岡)의 선물로 구입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한다.

지키고 싶은 「차창의 풍경」

JR규슈(九州)의 철도 운수사업이 차지하는 매출의 비율은 40%로 적다. 민영화한 1987년 이후, JR규슈(九州)는 사업의 다각화를 진행시켜, 한국과 일본을 잇는 고속선 비틀의 운항이나 부동산개발, 음식점 경영 등에 참여해 왔다. 농업 참가도, 이러한 사업 다각화의 연장이다.

왜, 농업인가? 거기에는 수익뿐만이 아닌 「철도회사」로서의 생각도 숨겨져 있었다.

규슈(九州)의 농업생산액은 전국의 약20%를 차지하지만, 한편으로 휴경 논도 많다. 이데타(出田)씨는 「규슈(九州)의 농업을 응원하는 것과, 아름다운 전원풍경을 다음 세대에 전달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털어 놓는다. 「차창으로부터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이 있어야만 철도 여행은 즐길 수 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농업의 후계자가 줄어들고, 젊은이가 도시로 빠져나가면 지방의 활기가 상실되어버린다. 지방이 쇠퇴해지면 사람의 왕래가 적어지고, 철도의 이용자도 감소한다. JR규슈(九州)가 농업에 주력하는 배경에는, 이러한 장래에 대한 위기감도 있다고 한다.

2010년 4월에 시작된 부추를 시작으로, 여름밀감, 미니 토마토, 계란, 고구마, 피망까지 생산 품목을 서서히 확대하고 있는 JR규슈(九州). 요즘은, 철도맨으로서가 아니고, 농업을 비롯한 신규사업을 동경해서 JR규슈(九州)에 입사하는 젊은이도 적지 않다고 한다.

후쿠다(福田)씨는 내년 4월로 입사 15년째. 지금까지, 여행업이나 광고업의 일에 오래 종사해 왔다고 하지만, 「생물을 취급하는 긴장감과 기쁨은 지금까지 맛볼 수 없었던 느낌이다. 오늘 아침도, 아침부터 계란을 주웠지만, 보람이 있다. 지역을 기반으로 신뢰받는 기업으로서의 JR규슈(九州)의 브랜드력을 계란에도 살려가고 싶다」라고 이야기한다. 이데타(出田)씨도 「농업 사업은 지금 막 시작하였다. 지금은 6품목 밖에 없지만, 더욱 품목을 늘리고, 장래는 10억엔(약122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싶다」라고 의지를 보인다.

JR규슈(九州)의 중기 경영 계획(2012년도∼16년도)의 자료에는, 농업을 기둥으로 하는 「신규 사업에 대한 탐욕스러운 도전」이라고 하는 말이 명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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