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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속으로] 「(노른자위가)하얀 계란」 상품화, 사료용 쌀 60% 배합, 일본 양계농가 등록일 12-12-29
글쓴이 앞선넷 조회 1017


오쓰(大津)시의 양계 농가, 中村耕씨(39)는, 현지에서 생산한 사료용 쌀을 첨가한 자가 배합사료로 약1만마리를 사양하고 있다. 벼 10% 이상의 배합사료로 regular품을 생산하는 한편, 보다 높은 배합비율을 추구해서 60%까지 높여 「텐시(天使)노 타마고(卵)」로 상품화하였다. 노른자위는 흰 빛을 띤 크림색으로, 지역의 과자점 등이 백색을 강조한 케이크 등에 사용하여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나카무라(中村)씨는 양계장 「比良利助」의 후계자. 아버지의 도시오(利男)씨(69)와 함께 과자공방도 경영한다. 이전부터 사료의 수입 의존에 의문을 품고, 사료를 자가 배합해 왔다. 2003년부터, 자신이 생산하는 쌀을 사료에 이용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현미로 시작하여 손이 덜 가는 벼로 바꾸었다. 그 후, 지역에서 전작(転作)에 의한 사료 미(米) 생산이 시작되었고 08년산부터 공급을 받았다. 12년산은 약10농가가 생산하는 70톤 정도를 이용하고 있다.

벼는 소화율을 높이기 위해서 발효시킨다. regular품에 사용하는 배합사료는 옥수수가 주원료로, 벼 10% 이상에 어분(魚粉. 생선을 말려서 빻은 가루), 쌀겨, 대두(콩), 굴 껍데기, 알팔파 등 십여 종류를 배합한다.

하루에 7,000∼8,000개를 산란. COOP시가에 공급하는 것 외에, 자신의 공방이나 휴게소, 직매소 등에서 소매도 하고 있다.

벼 60%의 「텐시(天使)노 타마고(卵)」는, 지역의 전작(転作)으로 사료용 쌀을 확보할 수 있는 양이, 증가한 것을 기회로 시작하였다. 나카무라(中村)씨는 「노른자위가 어디까지 하얗게 될지도 알고 싶었다.」라고 하며, 다양한 배합비율을 시험하였다. 옥수수를 모두 사료용 쌀로 바꿔 놓은 60% 배합에서도, 산란율 등에 영향이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

크림색의 노른자위에, 냄새가 없는 담박한 맛이 특징이다. 케이크 스펀지에 사용하면 쌀처럼 희게 구워진다. 1개 50엔(약618원)으로 소매용인 regular품보다 40% 정도 비싸다.

자신의 공방에서 계란 그대로나 롤 케이크 등으로 하여 판매한다. 오쓰(大津) 시내의 과자점에서는 chiffon cake에 이용하고 있다. 오사카(大阪)시와 나고야(名古屋)시의 음식점에서도 백색을 살린 메뉴에 이용한다. 주문에 맞추기 때문에 생산량은 한정되어 있다.

나카무라(中村)씨는 「나한테는 하얀 계란이 있다고,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고 PR효과에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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