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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속으로] 초강력 태풍 견디는 농업용 비닐하우스 일본서 개발 등록일 19-01-21
글쓴이 앞선넷 조회 215

태양광 발전 FRP 비닐하우스.png
일본 사쿠라화학공업, 가볍고 강도 높은 섬유강화플라스틱 활용

부식에 강하고 내구성 높아 30년 이상 사용 가능해 내부 온도 상승 억제 효과도

해안지역 농가 도움 기대

일본에서 초강력 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비닐하우스가 개발됐다.

< 일본농업신문>은 오사카에 소재한 사쿠라화학공업이 가볍고 강도 높은 ‘섬유강화플라스틱(FRP)’ 골조를 이용해 초속 60m의 강풍에도 안전한 농업용 비닐하우스를 개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FRP 골조는 무게가 철과 비교해 4분의 1에 불과하고 부식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 열 전달이 잘 안되기 때문에 내부의 온도 상승을 막는 데도 효과적이다. 사쿠라화학공업은 실제 도쿄농업대학 등과 함께 2017년부터 오키나와현과 군마현에서 FRP 골조를 사용한 비닐하우스의 온도 상승 억제 효과와 내구성 등을 검증해왔다. 검증 결과 내부 온도가 철제 골조로 만든 비닐하우스보다 2℃ 낮았고, 비닐의 부식도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풍속 60m에 육박하는 강력한 바람으로 오사카부와 나라현 등에 큰 피해를 준 2018년 21호 태풍 ‘제비’에도 견딜 만큼 뛰어난 내구성을 보였다.

FRP 골조는 종류도 다양하다. 그 덕분에 농가들은 풍속과 적설량 등을 예상한 뒤 굵기와 형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설치비용은 종류에 따라 3.3㎡(1평)당 7000엔(약 7만원)부터 4만5000엔(약 45만원)까지 소요된다. 기초공사의 유무와 비닐하우스의 규모에 따라 시공기간이 다르지만, 165㎡(50평)의 비닐하우스를 짓는 데 평균 3일 정도 걸린다. 사쿠라화학공업 관계자는 “FRP 골조는 한번 설치하면 내구기간이 30~40년에 달한다”며 “강풍 등 자연재해는 물론 해안 주변 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nong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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