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차례로 태어나는 토종 맥주 리스트에, 새로운 브랜드가 추가되었다 ── 「Dawg Grog」. 무알코올의 맥주 맛 음료로, 개를 대상으로 개발한 것이다.
Dawg Grog의 개발자는, 미국 Oregon주에 살고 있는 Daniel Keeton씨 (32). 애완동물인 American Staffrodshire Terrier, Lola Jane의 협력을 얻어 1년 동안에 완성하였다. 주원료는 진짜 맥주의 제조 공정에서 생기는 맥아박. Keeton씨가 일하고 있는 Oregon주의 Boneyard 양조장(Brewery)에서 입수한다고 한다. 8일에 있었던 AFP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Keeton씨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였다. 「보통 버리는, 다 쓰고 남은 재료의 찌꺼기를 재활용하는 것이다」 「개도 인간의 맥주를 아주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몇 명이나 만났었다. 그러나 개(의 건강)에 있어서 좋을 리가 없다. 그러므로 즐겁게 줄 수 있는 건강한 대체품을 만들자고 생각하였다」 약500㎖의 보틀 6개 또는 12개 세트로 판매되는 Dawg Grog. 2012년 8월, Oregon주의 중심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Bend시(인구 7만6,000명)에 처음으로 출하되었다. 그러는 사이에 전국적으로도 주목을 모으게 되었고, Keeton씨에게 미국 전역으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게 되었다. 미국에서는 최근, 소규모 양조장에서 만드는 토종 맥주의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 Keeton씨 가라사대, Dawg Grog의 맛은 「달콤하며, 캐러멜과 맥아(麦芽. malt)의 풍미」. 개에게는 그대로 마시게 하던가, 먹이와 함께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원료에는 야채 엑기스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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