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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속으로] 우유+산미(酸味)인데도 굳지 않는!?  기묘한 “합작 상품” 「레몬 우유」의 수수께끼 등록일 12-08-31
글쓴이 앞선넷 조회 1394


 

최근 몇 년, 일본 텔레비전 프로그램에도 자주 방송 되고 있는 레몬 우유(판매명=간토(關東)・도치기(栃木) 레몬, 통칭=레몬 우유). 도치기를 대표하는 만두, 도치오토메(딸기)를 추종할 기세이다. 왜일까?  

도대체, 왜 우유에 레몬을 넣자고 생각한 것일까? 맛의 이미지를 할 수 없지만……. 그 수수께끼를 해명하기 위해, 레몬 우유를 판매하고 있는 도치기 유업을 중심으로 재구성해 본다..

레몬 우유는 언제, 어떤 경위에서 탄생했나?

전후, 우쓰노미야(宇都宮)시에 있었던 간토(關東)우유가, 「간토(關東) 레몬우유」의 명칭으로 판매를 개시한 것이” 레몬 우유”의 시작이다. 당시는 달콤한 것이 대단히 귀중했기 때문에, 운동회 등, 특별한 날에 팔리는 경우가 많았고, 어린이들에게 대인기였을 것이다.

또, 「왜 레몬인가」라고 하는 의문에 관해서는,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모양. 그렇지만 도치기(栃木)유업 웹 사이트에 발췌 게재되어 있는 2008년자 닛께이(日経)신문 기사에 따르면, 「당시의 유행이었던 프루츠 우유의 하나로서, 레몬을 선택한 것이 아닐까」라는 설(說)이 유력하다.

그 후, 2004년에 간토(關東) 우유는 후계자 부족 등의 문제로 폐업. 「간토(關東) 레몬 우유」가 시장에서 사라지는 것을 애석히 여기는 사람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도치기(栃木)유업이 제조법을 계승해서 판매하고 있다. 현재는, 「간토(關東)・도치기(栃木) 레몬」이라고 하는 명칭으로 판매를 하지만, 레몬 과즙은 들어가지 않는 무과즙이다. 도치기(栃木)현 생산 우유에 설탕을 더해서 단맛을 내고, 레몬 향료를 첨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도치기(栃木)의 여러분들은 평소부터 레몬 우유를 즐겨 마셨는가?

현내(県內)에서는 슈퍼나 편의점 및 서비스 지역, 휴계소, JR역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레몬 우유. 어떻게, 매일 마신다는 헤비유저도 있다던가.

도치기(栃木)에서는 운동회 등의 이벤트에서 제공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도치기(栃木) 현민(県民)에게는 틀림없이, 「어렸을 때부터 친밀감이 있는 맛」일 것이다. 연배가 있는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60년 이상 계속 마시고 있는 것 같다.

「레몬우유는, 처음으로 마시는 분이라도, 어딘지 그리운 맛이라고 느껴지는 것 같다. 목에 넘어가는 감촉이 좋은 우유 음료로, 원재료도 최고의 품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셔서 싫증나는 일도 없다. 그러고, 포장 디자인도 매력의 하나가 아닐까」라는 도치기(栃木) 유업 사원.

3∼4년 전에 “서민 먹거리” 붐이 일어나면서, 텔레비전・잡지・신문 등에서도 다루어지게 되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단숨에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지게 된 것 같다. 그 후, 문의 건수도 증가하였고, 넷 주문도 많이 들어오게 되었다고 한다.

전국에서 들어오는 주문을 보면, 손님의 연령층이 폭넓고, 남녀 모두 구입하고 있다고 한다. 역시 모두, 레몬과 우유의 미지(未知)인 만남이 어떤 것인지를, 자신의 혀로 확인해 보고 싶은 것 같다.

도치기 유업에는 이것 외에도 마음에 드는 제품이 많다

그런데 도치기(栃木)의 과일이라고 하면 역시 딸기!  달콤한 “도치오토메” 가 담뿍 들어간 유제품도 마셔 보고 싶다!  라고 하는 분에게 추천한다면, 도치기(栃木)유업이 판매하고 있는 「쿠라노마치 노무 이치고 요구르트(곳간의 거리 마시는 딸기 요구르트)」. 생산량 일본 제일인 도치기(栃木)현 생산 딸기를 사용한 이 제품은, 농후한 맛과 딸기의 달콤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일품(逸品). 웹 사이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므로, 마음에 드시는 분은 부디 주문을.

마지막으로, 도치기(栃木)유업의 여러분들에게, 도치기(栃木)의 매력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도치기(栃木)시는 에도(江戶)시대부터 번성한 상인의 거리로, 우즈마(巴波)강을 헤엄치는 잉어와 곳간이 늘어선 거리 풍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또, 오오히라산(太平山)은 벚나무뿐만 아니라, 철쭉이나 수국 등 사계절을 통하여 여러 가지 계절의 꽃을 즐길 수 있다. 조금만 발품을 팔면, 닛코(日光)・기누가와(鬼怒川)・나스(那須) 등 가볼만한 관광지도 여러 군데가 있다」

다음 휴가에는 레몬 우유를 한쪽 손에 들고, 풍요로운 자연에 혜택을 받은 도치기(栃木)를 산책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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