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鹿兒島)현에서 치킨의 생산에서 가공까지의 「축산 인티그레이션」을 실천하는 Japan Farm이 계분을 연료로 하는 바이오매스 발전(発電)에 뛰어들었다. 치킨을 생산하는 다루미(垂水)공장에 발전 능력 3000kW의 바이오매스 보일러를 도입하고, 1시간당 약10톤에 달하는 계분을 연료로 활용하는 시도다. Japan Farm은 미쓰비시(三菱)상사가 70%를 출자하는 축산 대기업으로, 년간 3500만마리의 닭과 16만마리의 돼지를 생산해서 출하하고 있다. 가고시마(鹿兒島)현의 3군데에 대규모 비육농장과 공장이 있는데, 특히 치킨은 생산에서 가공까지의 「축산 인티그레이션」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인티그레이션의 범위를 계분을 활용한 자가발전으로 넓힌다. 주력공장의 하나인 다루미(垂水)공장에, 계분을 연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보일러를 도입한다. 이 보일러는 발전 플랜트 메이커인 다쿠마가 개발한 것으로, 축분을 연소하여 발생시킨 증기로 발전(発電)함과 동시에, 연소시의 열을 회수해서 열원으로서도 이용할 수 있다. 다루미(垂水) 공장에서는 바이오매스 보일러의 도입에 의해, 1시간당 약10톤의 계분을 연료로 사용해서 3,000kW의 발전이 가능하게 된다. 발전한 전력은 공장의 전원으로 이용하고, 보일러에서 발생시킨 증기는 공장 내, 설비의 열원으로서도 이용한다. 종래는 계분을 비료에 이용하는 이외에 용도가 없었다. 다루미(垂水) 공장은 1988년에, 일본 켄터키·프라이드치킨으로 인정공장의 제1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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