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오이초(白老町)의 포로토 호반(湖畔)에서 5일, 시라오이규(白老牛)의 카우보이 구이를 점심에 제공하는 투어가 행하여져, 300명이 넘는 여행객들이 다이내믹하게 구워진 쇠고기 등으로 입맛을 다셨다.
노구치(野口) 관광(본사·노보리베쓰(登別)시)이 기획한 5일에 삿포로를 출발하는 「온천 바캉스 봄의 여행」의 버스 투어. 시라오이초(白老町)내에서 관광과 점심을 즐기는 여행은 매년 기획되고 있었지만, 올해는 「박력 있는 카우보이 구이를 눈으로 보고 싶었다.」는 노구치(野口) 관광의 川下友也씨.
카우보이 구이는, 시라오이초(白老町)의 協業民芸에서 대표를 맡고 있는 미부 류노스케(壬生龍之介)씨가 30년 정도 전에 고안한, 쇠고기 블록을 통째로 숯불에 굽는 메뉴. 요청에 따라서 이벤트 등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320명이 참가한 이번 투어에서는, 1개당 약10kg의 시라오이규(白老牛) 블록 고기를 120kg 준비하였다. 숯불에 정성스럽게 구운 후, 한 입 사이즈로 베어서 투어 손님에게 제공했다.
포로토 호반(湖畔)의 산책이나 도예 체험을 즐긴 일행들이, 정오 전부터 속속 도착하여, 포로토 호반(湖畔)의 정보 센터 앞에 만들어진 특설 부스에 모여들었다. 시라오이규(白老牛)의 호쾌한 구이 방법에 「굉장하네요!」라고 놀라워한다. 막 구운 쇠고기를 먹는 사람들로부터 절찬의 목소리도 터져나왔다.
삿포로(札幌)에서 참가한 타카자와미키오(高沢幹雄)씨(62)부처는, 「관광도, 맛있는 시라오이규(白老牛)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만족하는 모습.
투어에 동행한 노구치(野口) 관광의 호리카와(堀川)상무는, 시라오이(白老)의 자연과 브랜드 소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투어의 매력을 강조하였다. 「손님들께서 기뻐해 주시니 기쁘다」등, 이야기하며, 투어의 기획계속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조리 스태프로 참가한 현지 주민들로부터는, 「시라오이(白老)의 장점을 알려주는 계기로 만들어 주셔서... 또 와주셨으면 싶네요.」라고 기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