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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속으로] 축산에 활기. .신브랜드, 살코기 중시한「토만규(都萬牛)」 등록일 13-04-18
글쓴이 앞선넷 조회 623



미야자키(宮崎)현내에서 약30만마리의 가축이 살처분된 구제역 발생 확인으로부터 20일로 3년을 맞이한다. 전체 196마리의 소를 잃은 키조초(木城町)의 축산농가, 나베쿠라 류이치(鍋倉隆一)씨(54)들 4개 농가는 구제역 종식 후, 지방이 많은 마블링 고기와는 다른, 새로운 고기의 개발을 모색하였다. 높아가는 건강 지향을 중시하여, 지방을 억제하고 살코기를 중시한 새 브랜드 「토만규(都萬牛)」를 확립하고, 이번 달부터 본격판매를 시작했다.

「두 번 다시 이런 경험은 하고 싶지 않다」. 인근 즈노초(都農町)에서 첫 번째로 발생이 확인된 것은 2010년 4월20일. 이후, 현(県)동부를 중심으로 만연하여, 현내(県內) 5市6町에서 합계 29만7,808마리의 소와 돼지가 살처분되었다. 4개 농가의 리더, 나베쿠라(鍋倉)씨의 소는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서, 희생이 되었다. 지금도, 소중하게 키워온 소가 처분될 때의 모습이 떠오르면, 눈물이 나올 때가 있다고 한다.

종식 후인 10년 11월, 정부로부터의 보상금 등을 바탕으로 사육을 재개하였다. 「이왕이면,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자」. 현(県)도 농가나 전문가에게 적극 알리면서, 근내지방이 많아 농후한 맛의 미야자키(宮崎)소와는 다른 새 브랜드에 대해서 의견 교환회를 개최하였다. 그러던 흐름 중에서, 나베쿠라(鍋倉)씨 들은, 몸에 좋고 고령자나 여성도 먹기 쉬운 고기만들기를 목표로 하기로 하였다.

살코기의 감미를 끌어내기 위해서 여러 가지 사료가 시도되었다. 처음에는 냄새가 나거나, 감칠맛이 없는 등의 실패도 있었다. 미야자키(宮崎)대학의 이리에 마사카즈(入江正和) 교수(동물생리생화학)들의 조언으로, 비타민이 풍부하고 감미를 끌어내 주는 소주박이나 차(茶)박 등을 주면서, 이상적인 맛에 다가섰다고 한다. 통상적으로 흑모화우의 사육기간은 30개월 전후이지만, 33∼48개월 걸쳐서 천천히 키운다.

작년 9월, 미야자키(宮崎) 시내의 음식점에서 제공한 결과, 「단백하고 느끼함이 적다」 「여성이나 노인도 많이 먹을 수 있다」등의 평가를 많이 받게 되어, 상품화의 전망이 섰다.

가까이에 있는 츠마(都萬)신사(神社)(사이토(西都)시)와 연관해서 브랜드명을 붙였다. 값은 미야자키(宮崎)소보다 10∼20% 싸게 설정하였다. 3월 중순부터 시험 판매를 시작하여, 1개월 동안에 약500kg가 팔렸다. 이번 달 1일에 오픈 한 신토미초(新富町)의 직매소 「미트 공방 타쿠미(拓味)」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착수했다.

나베쿠라(鍋倉)씨는 「제로가 되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도전이다. 드디어 여기까지 왔다. 불안감도 있지만, 소비자들이 즐거워하는 고기를 제공하여, 미야자키(宮崎)의 축산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싶다」라고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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