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야마(和歌山)현 스사미초(町) 미로즈(見老津)에 위치한 현(県)축산시험장은, 미(未)이용 식품을 사료로 활용하여, 마블링 돼지고기를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기술개발에 착수하였다. 미야자키 대학과 공동 연구를 한다. 현내(県內)산 돼지고기의 거래가격 향상과 동시에, 사육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목적이 있다. 장기적으로는 신브랜드 확립과 이노부타(멧돼지와 집돼지 1대 잡종)고기에 응용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개발하는 사료는, 유통기한이 임박했거나 규격외 등 일반적으로 유통할 수 없는 식품을 활용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절약한 사료 「에코 피드」. 내용은 주로 우동이나 중화국수, 밀가루, 과자 등이다.
관행의 배합사료의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돼지 1마리당 출하할 때까지의 사료비용을 약2만엔(약223,862원), 15% 절감시켜준다. 품질을 더욱 향상시켜, 1마리당 지육가격을 3만엔(약335,793원)에서 10% 개선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블링 고기는 「근내 지방」 이라고 불리는 지방이, 근육의 사이에 혼합된 고기. 마블링 돼지고기는, 오사카(大阪) 시장에서 최고 가격으로 거래되어, 일반고기보다 2배 가까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생산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 일부 요리점이나 고급 슈퍼 등에서밖에 취급되지 못하고 있다.
마블링 돼지고기의 인기가 높아지게 된 것은 10년 정도전부터로 소와 비교해서 역사는 깊지 않다. 소는 지방교잡의 상태로 등급이 나누어지지만, 돼지의 경우에, 그런 개념은 아직 없다고 한다.
연구에서는, 알맞은 교잡 상태 등도 조사한다. 그 때문에, 대형으로 비교적 지방 교잡을 하기 쉬운 품종 「듀록종」에 에코 피드를 주고, 탄수화물이나 비타민, 미네랄, 지방 등 사료의 성분 배합비율을 조사한다.
이번의 연구에는, TPP 참가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현내(県內)산 돼지고기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적도 있다. 돼지의 경우는 소처럼 일본 독자적인 품종이 없기 때문에, 지방이 적은 아메리칸 포크와의 차이를 어필하고 싶다고 한다.
마에다 메구미(前田惠) 연구원(44)은 「농가의 수익성을 높여주고, 새로운 브랜드 개발이나 지역 부흥에 도움이 되었으면」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마블링 돼지고기의 생산기술 연구에 사용되는 돼지 (와카야마(和歌山)현 스사미초 미로즈(見老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