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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속으로] 혹서(酷暑)로 닭도 여름 타. . 매실초와 산초로 예방법을 찾는다. . 등록일 13-07-12
글쓴이 앞선넷 조회 582



와카야마(和歌山) 매실초·산초나무로 예방책을 찾는다.

닭도 여름을 탄다 . 장마가 개고, 연일 한여름 날을 기록하는 가운데, 여름을 타, 산란수가 감소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와카야마(和歌山) ()양계연구소는 특산물인 매실초와 산초나무 등을 섞은 사료 개발에 착수했다. 양계업자에게는 두통거리이기도 하는 여름 타기의 해소 효과가 실증되면, ()산품을 사용한 사료가 전국에 널리 확산되는 좋은 기회도 되기 때문에, 연구 성과가 관계자들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35이상에서 폐사 위험도

닭은, 깃털에 덮어져 체온을 발산하는 방법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더위에 약하다. 특히 여름철은 기온의 상승으로 여름 타기를 일으켜, 식욕이 감퇴하거나, 물을 대량으로 마셔서 사료를 먹을 수 없게 되거나 한다. 35를 넘으면 생명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와카야마(和歌山) ()양계연구소가 재작년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1마리가 1일 당 낳는 알의 무게는, 56월과 비교해서 7월에 5%, 8월에 14·5%나 저하되었다. 최근 계속되고 있는 맹서로 연구소 내의 닭은 벌써 여름 타기기미를 보이고 있으며, 영양부족 때문에 계란의 질의 저하도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대책으로서 대형 팬을 돌리거나, 스프링클러로 산수(散水)하거나 하는 등의 방법은 있지만, 고액의 설치비용과 유지비용이 드는 것이 장애가 되어, 주저하는 업자는 많다.

종자를 유효이용

이에 연구소에서는, 닭의 사료에 착안. 더위로 닭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에서 산화작용이 진행되고, 그 결과로 여름을 타게 된다고 추측을 하고, 히로시마(広島)대학 가축관리학 연구실과 공동으로 산화를 막는 작용이 있다고 여겨지는 매실초 등을 사료에 섞어서 효과를 시험하기로 하였다.

금년도는, 매실 장아찌를 담글 때에 나오는 매실초를 이용해서 실험을 한다. 그 외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산초나무의 종자를 이용한 연구에도 착수하였다. 산초나무는, 전국의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와카야마(和歌山)현의 특산물. 식용은 주로 과피 부분이지만, 연구에 이용하는 것은 종자 부분으로, 현내(県內)것 만으로도 년간 약30톤이 산업 폐기물로서 처리되고 있기 때문에 유효이용 기대된다.

당면한 연구에서는, 50마리의 닭에게 매실초를 첨가한 배합사료를 1일 평균 120g을 주고, 산란수나 간기능의 변화 등을 조사한다. 산초나무의 종자에 대해서는, 배합사료에 섞는 가장 효과적인 비율 등을 모색한다.

연구소의 藤原美華 연구원은 여름 타기대책은 농가에게는 두통거리 문제이다. 효과가 판명된다면, 전국적인 기준이 될지도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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