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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속으로] 자연을 맛 볼 수 있는 아일랜드 비프 등록일 13-08-21
글쓴이 앞선넷 조회 687


광우병(소해면상뇌증. BSE) 발생으로 대일본 수출이 중단되고 있는 아일랜드의 쇠고기가, 빠르면 연내라도 해금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고 하는 아일랜드 비프의 맛을, 한발 먼저 현지에서 감상하였다.

아일랜드의 수도·더블린의 인기 스테이크점 ·하우스는 매일 밤, 지역의 손님으로 북적거린다. 모두들 즐겁게 수다를 떨면서, 두꺼운 살코기고기를 차례로 입에 넣는다.

아일랜드의 소는 넓은 목장에서 돌아다니면서 자랍니다. 그래서 고기에 탄력이 있고, 씹을수록 최고의 맛이 나오는 것입니다. 오너 셰프인 케빈·앨런델은 자신만만해 한다.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

영국의 서쪽에 있는 아일랜드의 면적은, 홋카이도(北海道)와 거의 같다. 인구 약460만명으로 작은 나라이지만, 사실은 생산량의 90%, 세계 약40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고 한다.

인기의 원천은, 농지의 80%를 차지하는 풍요로운 목초, 깨끗한 물과 공기에 있다고 한다. 바로 목장을 방문해 보았다.

더블린에서 남서로 30km 떨어진 Kildare에 있는 Hartwell목장. 600년이나 전부터 계속되고 있는, 전통 있는 목장이다. 도쿄돔 26개분에 해당하는 120ha나 되는 목초지가 푸르디푸르게 펼쳐져있다. 앨런델의 말대로, 이 넓은 목초지를, 불과 200마리의 소가 유유히 걸으면서 풀을 먹고 있다.

아일랜드인은 소에게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통과 토지를 선조로부터 계승했습니다. 환경을 소중히 하여, 차세대에 넘겨주고 싶습니다.라는, 경영자의 스티븐·모리슨씨. 토지에 부하가 걸지 않는 축산에 유념을 하고 있습니다.

수입 재개를 향해서

예전에는 일본에도 수입되고 있었던 아일랜드 비프이지만, BSE의 발생으로, 200012월에 수입이 스톱. 아일랜드는 BSE의 근절을 위해서, 유럽연합(EU)이 정한, 세계에서도 가장 엄격하다고 하는 규칙에 따라서 쇠고기의 생산 과정을 감시하고 있다.

일본의 후생노동성은, 농림수산성의 협력을 얻으면서 현지 조사를 포함한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식품안전위원회에서의 평가를 위한 제출 자료가 정비되어, 올해 4, 수입을 재개했을 경우의 안전성을 평가하도록 식품안전위()에 자문하였다.

일본에서 수입이 결정되면, 우선 기대되는 것이 불고기점에서 먹을 수 있는 것. 예전에 아일랜드 소는, 일본에서는 위장에 해당하는 미노(1)의 인기가 높아, 구이용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다. 구이용 식품 재료 전문도매회사인 후카세 식품의 고이즈미 후미오(小泉文男) 사장은 아일랜드 소의 미노는 부드러워, 어느 나라의 소에서도 맛볼 수 없다라고, 수입 재개를 은근히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현지 아일랜드에서는 내장을 별로 먹지 않고, 살코기고기를 스테이크, 로스트비프, 스튜 등으로 해서 먹는다. 아일랜드 식량청 일본사무소의 우에다 요시키(植田芳樹) 대표는 수입이 해금되면, IRISH PUB 등 아일랜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가게에서, 목초소만의 씹는 맛이 있는 살코기고기의 풍미를 시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아일랜드류의 먹는 방법을 권한다.

셰프(chef)가 놀란 살코기고기

프랑스 요리의 셰프(chef)가 솜씨를 겨루는 저명한 요리 콘테스트 Bocuse d'Or 국제요리 콩쿠르에서, 올해의 테마는 아일랜드 비프. 셰프(chef)인 하마다 노리유키(浜田統之)(가루이자와(輕井沢)Hotel Bleston Court 총주방장)이 일본인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마다(浜田)씨는 현지에서 아일랜드 비프를 보고 품종개량 등, 인간의 손이 더해져 있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살코기고기로 놀랐다라고 한다. 고기 바로 그 자체의 맛이 강한 것이 아일랜드 비프의 특징. 얇게 슬라이스하여, 아스파라나 쑥갓 등 쓴 맛이 나는 야채에 싸서 먹으면 맛있다라고 어드바이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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