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시마(德島)현이 개발한 새로운 브랜드 돼지 「아와(阿波)톤 豚」이, 10월 5일부터 현내(県內)의 지정 판매점 11개 점포에서 판매된다. 현(県)과 양돈농가들로 구성된 「아와(阿波)톤 豚」 브랜드확립 대책협의회가 모집한 로고 마크도 결정되었다. 2014년도 이후는 현외(県外)로도 판로를 넓혀, 도쿠시마(德島)의 새로운 브랜드 축산물로서 전국 전개를 목표로 한다.

현(県)축산과에 의하면, 첫 출하 분은 가미이타초(上板町)의 현립(県立)농림수산종합기술지원센터 축산연구과와, 아와(阿波)시내의 지정 양돈업자가 시험적으로 생산한 7마리 약350kg. 12월말까지 5번, 27마리의 출하가 예정되어 있으며, 최종적으로 첫해 출하는 30마리정도가 될 전망이다. 소매가격은 판매점에 따라 다르다.

아와(阿波)톤 豚은, 육즙이 많은 멧돼지의 육질을 유전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특유한 붉은 빛이 있다. 현재, 아와(阿波)시내의 양돈업자를 포함하여 6업자가 생산을 희망하고 있다. 현(県)에서는 공급 확대를 위해서, 축산연구과에서 종돈 생산을 계속하여, 1업자 당 수컷 1마리, 암컷 5마리를 순차적으로 제공해 갈 방침이다.

판매점, 양돈업자 모두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어, 2014년도는 150마리, 15년도에는 300마리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 현외(県外)에서의 판매를 시야에 넣고, 판촉 활동에도 주력한다.

PR용 로고마크에는 그래픽디자이너 하마구치 하루오(濱口温男)씨(55. 고치시(高知市)의 작품이 뽑혔다. 「아와(阿波)톤 豚」의 문자로 돼지의 얼굴을 도안화하였다. 아와(阿波)춤의 삿갓을 쓰고, 귀의 모양으로 쓰루기산(劍山), 얼굴이 완만한 선으로 요시노가와(吉野川)를 나타내는 등, 도쿠시마(德島) 다움을 느끼게 하는 로고로 마무리하였다.

8월21일부터 9월13일까지 현(県) 내외의 52명으로부터 67점의 응모가 있었으며, 협의회에서 심사를 하였다. 정육의 팩에 붙이는 씰이나 판촉용 기치, 포스터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