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낙농기계 메이커인 오리온기계는, 홋카이도(北海道)의 치토세(千歲)공장에 최신예(最新鋭)인 착유로봇 등을 구비한 연수 시설 「GEA 오리온 트레이닝 센터」를 개설했다.
낙농기계 분야는 최근 몇 년, IT 기술을 채용한 제품이나 시스템이 빠른 속도로 확대하고 있어, 사용자가 도입하기 전에, 사내의 영업 부서나 테크니컬 서비스(수리), 그룹 판매 회사, 대리점의 사원 등에 최신 기계를 숙지시켜서 기술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센터 내의 로봇 연수실에는, 3D카메라를 장비한 착유로봇 「MIone(엠아이원)」이 설치되어 있고, 착유된 밀크를 온도 제어 관리할 수 있는 벌크 쿨러, 자동급이기 등도 전시되어 있다. 사용자인 낙농가가 최신 설비를 실제로 조작 체험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동사에서는, 「최신예인 낙농기계와 시스템의 정보교류, 정보발신의 장소로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