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명이 「기네스 세계 기록」을 노린다.
약150m의 세계에서 제일 긴 꼬치구이 만들기에 도전하는 행사가 9일, 다카야마(高山)시 중심부의 혼초(本町) 상점가에서 있었다. 꼬치에 꼬친 히다(飛騨)소를 약300명이 구워, 「기네스 세계 기록」을 목표로 했다.
다카야마(高山)청년회의소가 주최하는 히다(飛騨)다카야마(高山)가 자랑하는 맛 등을 모은 「타카라市(만물시장?)」에서의 이벤트. 상점가의 활성화와, 히다(飛騨)소 브랜드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이 가족동반으로 참가했다.
생육의 상태로 빈틈없이 꼬치에 꽂혀진 히다(飛騨)소는 길이 152·4m. 꼬치 길이에 맞춘 특별 주문품인 구이 대(台)에 참가자들이 집게를 사용해서 일제히 들어 올리자, 숯으로 구워지는 히다(飛騨)소의 향기가 펴져 나왔다. 약15분만에 다 구워지자 환성이 터져 나왔다.
친구들과 9명이 참가한 시립 마쓰쿠라(松倉)중학 1년인 田中俊多군(13)은 「연기에 눈이 매웠지만, 지글지글 구워지는 소리가 좋았다. 세계 기록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기는 방문한 사람에게 무료로 대접되었다.
지금까지의 세계 기록은, 2011년 11월에 오키나와(沖繩)현 이시가끼(石垣)시에서 이시가끼(石垣)소를 사용한 꼬치구이로 107·6m. 다카야마(高山)청년회의소 지역 활성화 위원장인 가미키타 마코토준(上北真純)씨(39)는 「여러분의 협력으로 할 수 있었다. 다카야마(高山)의 보물 히다(飛騨)소를 세계의 브랜드로 만들어 가고 싶다」. 기록을 증명하는 서류와 영상을 첨부하여, 기네스 세계 기록의 인정을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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