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연구기구·긴키츄고쿠시고쿠(近畿中国四國)농업연구센터는, 약 45도까지의 급사면에서도 풀베기를 할 수 있는 소형 제초 로봇을 개발했다. 무선조종 때문에, 작업시의 부담이나 위험을 경감할 수 있다. 혼자서 장시간, 작업을 할 수 있어, 인건비 절감에도 연결된다. 공익재단법인·新産業創造研究機構 등과의 공동 연구.
제초 로봇은 풀베기 부분을 둘로 한 쌍두방식으로, 깎는 폭은 한번 왕복에 1.3m. 기체(機体)폭 1m, 길이 1.65m, 무게 140kg으로, 경트럭에 실어서 나를 수 있도록 했다. 짐받이에 실을 때는 판자 등을 깔고서 무선으로 조종한다. 제초 스피드는 최고속에서 초속 40cm. 약45도의 사면(斜面)에서도 전도(転倒)하지 않고 작업을 할 수 있다.
풀베기 부분은, 칼날이나 커버가 접촉하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붙어 있다. 그렇게 해서 틈새에 부스러기가 생기는 것을, 한 공정을 왕복 작업으로, 부스러기가가 없어지도록 하였다. 칼날은 안전면을 생각하여, 나일론제를 사용. 풀의 종류나 풀의 상태에 따라서 금속제 칼날로 변경할 수 있다.
인건비 절감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통상의 예취기를 사용했을 경우의 2배의 작업 효율을 목표로, 2014년도 말까지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판매는 15년도 이후로, 가격은 100만∼200만엔을 상정한다.
동(同)센터의 나카모토 요이치(中元陽一) 주임연구원은 「제초에 인건비가 들어가는 영농법인 등에서의 도입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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