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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속으로] 인공습지의 정화력을 강화.. 양돈 오수에도 대응.. 여과 시스템의 성능확인, 동북 농업연구기구 등 등록일 13-12-02
글쓴이 앞선넷 조회 613

농업연구기구·동북농업연구센터 등은, 양돈장으로부터 나오는 오줌(尿液)이나, 전분 공장의 폐액처럼 농도가 진한 오수를 저비용으로 정화할 수 있는 인공습지 여과시스템의 현지 실증을 끝낸 후, 수년에 걸친 시운전을 통해 확실한 정화기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같은 정도의 능력을 가지는 정화조 등의 기계적 처리와 비교하여, 초기 비용은 3분의 2, 전기료 등의 운전비용은 20분의1 밖에 들지 않는다. 낙농 팔러(parlour)나 치즈 공방의 폐수 등 폭넓은 시설에서의 활용이 예상된다.

인공습지는 갈대 등을 심은 자갈이나 모래의 층을 통해서 오수를 정화하는 방법으로, 주로 유럽에서는 생활폐수 처리용으로 보급되어 왔다. 농업연구기구 등은, 이제까지의 인공습지의 능력을 높여서 낙농폐수를 정화하는 시스템으로 실용화하였다. 이번에는, 암모니아나 유기물을 종합한 오탁정도가 낙농폐수와 비교해서 10배인 양돈의 오줌(尿液)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유럽에서 보급하는 종래형보다도, 필요면적은 반에서 5분의 1로 공간을 절약하였다.

농업연구기구와 홋카이도(北海道)대학, 낙농 관련 자재 판매회사인 타스쿠(홋카이도(北海道)나카시베쓰초(中標津町)), 건설회사인 나카야마구미(中山組)(삿포로(札幌))등이 공동으로 개발하였다. 막히는 것을 방지하는 구조를 강화하고, 새롭게 인공경석(人工軽石)을 추가하는 것으로, 정화 능력을 향상시켰다. 홋카이도(北海道) 치토세(千歲)시의 모돈 150마리, 육성돈 2000마리 규모의 양돈장에서 200911월에 실증 시설을 도입. 12년도까지의 시험으로 성능을 확인하였다.

시스템은, 호기적(好気的)인 수직방향의 여과와, 혐기적(嫌気的)인 수평방향의 여과를 조합시킨 하이브리드식(). 요구하는 능력에 맞추어서 습지를 27단 마련한다. 물리적인 여과와 화학적인 흡착, 미생물에 의한 생물학적인 분해가 복합적으로 일어나 오수를 정화한다. 관리 노력(勞力)은 정화조보다도 대폭적으로 줄어든다.

시스템의 시판이 시작되었으며, 실증시설을 포함하여 낙농 팔러, 치즈 공방, 양돈장, 계란 세척 시설 등 국내 13군데, 베트남 1군데에서 도입하고 있다.

비용은 육성돈 7,000마리에서, 시공비용이 6850만엔(7836만원), 전기료가 년간 26만엔(269만원)으로 추산된다. 같은 규모에서 기계적인 정화 장치를 사용하면 시공비용이 1350만엔(107천만원), 약품값과 전기료가 년간 615만엔(6,360만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설치에 필요한 면적은 양돈의 경우에서, 1마리당 12.5. ()센터의 가토구니히코(加藤邦彦) 주임연구원은 농촌지역이라면 확보가 가능한 면적이며, 계단식 밭과 같은 경사지도 적합하다. 전국적으로 보급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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