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福島)현에서는, 생체(生体)인 채로 비육우의 육질을 추측하는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현내(県内) 약2,000마리의 비육우의, 생체일 때의 초음파 이미지 데이터와, 도축 시의 지육 사진 이미지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해석하고, 빅 데이터로서 수집. 그 데이터를 활용하면서, 사육 관리의 개선이나 적절한 시기의 출하로 연결시켜, 농가의 실수입 향상을 목표로 한다. 후쿠시마(福島)현은 2020년도까지 기술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은 현재, 월령 16∼19개월, 20∼23개월, 24∼27개월 등 3기로 나누어, 초음파로 비육우의 생체일 때의 육질 이미지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그 데이터와, 지육의 지방교잡(BMS) 넘버 등을 순시(瞬時)로 측정하는 육질 평가 정보를 조합, AI로 해석을 하여, 지육이 되었을 때의 육질을 추정한다. 기술이 개발되면, 생육 도중에 육질을 진단할 수 있어, 사육 개선에 의한 육질 향상으로 단가 업(up)이나, 조기출하, 적절한 상태에서의 출하가 가능해진다. 현은 시스템의 도입으로 향후 1마리당 판매가격이 5∼10만엔 비싸질 것이라고 상정. 농가의 실수입 향상과,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의한 뜬소문 피해의 불식을 기대한다. 비육우의 데이터 제공에 협력하는 기타카타(喜多方)시의 유아사(湯浅)농장의 유아사 다쿠야(湯浅卓也)전무는 「현산 소의 레벨 업을 도모할 가능성이 있는 시스템. 소비자에게 지금도 원전사고의 이미지가 뿌리 깊게 남아 있지만, 잊게 할 정도의 품질을 전하고 싶다」라고 시스템의 유효 활용에 기대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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