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전농, 도쿄에 1호점 열어 “100% 국산 농산물을 원료로 만든 도시락입니다!” 일본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JA전농)가 최근 도쿄도 미나토구 시나가와역에 도시락판매점 ‘미노리미노루’의 문을 열었다(사진). JA전농은 식량자급률 향상 등을 위해 전국에 레스토랑과 카페 15곳을 개점한 데 이어 이번에 도시락판매시장에도 진출한 것이다. JA전농이 운영하는 레스토랑과 카페·도시락판매점에서는 일본산 원료만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이는 2010년부터 추진한 원료 원산지 표시와 지역브랜드 홍보, 자국산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미노리미노루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JA전농 관계자는 “쌀과 채소 등 최고 품질의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도시락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차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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