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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속으로] 가축분뇨 활용한 미생물 연료전지 기술 개발 등록일 18-10-29
글쓴이 앞선넷 조회 206

농진청 현장 연시회

축분 1㎥당 전기 66.7W 생산 남은 분뇨로 미세조류 배양도

가축분뇨 활용한 미생물 연료전지.jpg

가축분뇨를 에너지로 바꾸는 미생물 연료전지 기술이 나왔다.

가축분뇨는 작물에 필요한 필수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는 자원으로, 퇴비나 액비 같은 비료자원으로 널리 활용돼왔다. 하지만 최근 농경지가 지속적으로 줄어듦에 따라 에너지화 기술 개발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최근 미생물 연료전지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24일 전북 완주에 있는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에서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

가축분뇨 융복합 에너지화 기술은 가축분뇨를 전처리한 뒤 미생물 연료전지로 만들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생산 후 남은 가축분뇨는 미세조류 배양에 이용한다.

이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미세 공기방울과 촉매를 이용해 가축분뇨에서 미생물 연료전지에 필요하지 않은 성분(부유물질, 암모니아성 질소 등)을 줄인다. 이처럼 전처리 과정을 거친 가축분뇨를 미생물에게 먹이면 소화 과정에서 전기와 물이 생산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전기는 가축분뇨 1㎥당 최대 66.7W 수준이다.

전기를 생산하고 남은 가축분뇨를 반응기 내부에 넣어 빛을 비추면 미세조류 배양이 가능하다. 농진청은 배양된 미세조류에서 바이오디젤을 추출하는 기술도 연구 중이다.

농진청은 앞으로 시설 규모화, 전기에너지 생산성 향상 등 기술 고도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에 힘쓸 계획이다.

농진청은 미생물 연료전지 등에 대해 특허를 등록하고, 전력 관리가 가능한 미생물 연료전지 등에 대해서도 특허 출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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