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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속으로] ‘ICT 기반’ 기술 이끄는 ‘농업 스마트’ 시대 열린다 등록일 19-01-02
글쓴이 앞선넷 조회 70

미래 농업 키워드.jpg

전문가들이 보는 미래농업 트렌드

스마트농업, 비용절감부터 농약·비료 등 투입재 제어

병충해·홍수 같은 위험 대비 인력의 정예화 등 가능케 해 미래농업 견인차 역할 전망

SNS 확산에 농산물 콘텐츠화 생산과정이나 생산자 신뢰가 구매 결정의 중요한 요소 될 듯

환경·기후변화에 큰 영향 받아 오염 줄이는 농업 중요성 커져

농업이 미래의 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되면서 과거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릭 슈미트 전 구글 회장은 농업과 기술을 결합한 ‘어그테크(Agtech)’를 미래 유망산업으로 꼽았다. 그럼 미래의 농업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농업계 안팎에서 첨단기술을 연구하거나 트렌드를 진단하는 전문가 4인이 제시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미래의 농업을 예측해본다.

◆미래농업 대표 키워드는 ‘스마트’=미래농업을 이야기하면서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스마트’다. 농업의 스마트화, 스마트농업, 스마트팜 등 여러 용어로 표현했지만 내용은 하나다. 그동안 종자·비료·농약 등 생물화학 기반 기술이 농업을 이끌었다면 이제는 ICT 기반 기술이 농업을 이끄는 시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농업의 스마트화는 이미 시작됐고, 정부와 민간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손정익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교수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은 스마트기술”이라며 “식물분야에서는 스마트온실·스마트식물공장 등이 미래농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량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연구위원은 5가지 이유를 들면서 스마트농업이 미래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첫째는 비용 절감, 둘째는 농약·비료·용수 등 투입재 제어를 통한 사용량 감소, 셋째는 병충해·홍수·가뭄 등 위험 대비, 넷째는 농업 가치사슬의 확장이다. 스마트농업은 생산·유통·소비를 연결해 무한한 확장 잠재력을 가진다는 것이다. 마지막은 농업인력의 정예화로, 이는 스마트농업을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이자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 연구위원은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농촌 공동화는 미래농업에서 피할 수 없는 현상”이라며 “스마트농업의 확산은 부모세대의 기술과 노하우가 스마트장치를 매개로 자녀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 농업인력의 정예화와 빠른 세대교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NS 확산에 따른 농산물의 콘텐츠화=미래의 농산물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닐지도 모른다. 농산물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돼 소비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양석준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이를 ‘농산물의 콘텐츠화’라고 이름 붙였다. 현재처럼 농산물의 품질을 보고 구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생산과정 전체를 구매하게 된다는 것이다.

양 교수는 “소비자들이 수확된 농산물만 보고 품질이나 안전성을 판단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은 농장사진이나 가족사진 등 생산자의 일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살펴본 뒤 생산과정이나 생산자에 대한 신뢰를 통해 구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같은 현상은 유튜브 등 SNS가 보편화되면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SNS를 통해 농산물가격이 결정되는 새로운 가격결정 체계까지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이 양 교수의 주장이다.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새로운 산업으로=미래농업은 환경과 기후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이 커질 전망이다. 화학 농자재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업과 친환경농업이 확대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와 함께 석유자원의 고갈과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자원이 농업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이용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은 “미래의 농업은 석유자원을 대체하는 에너지와 산업 원자재를 공급하는 역할로 그 기능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감자 같은 녹말작물을 이용한 바이오에탄올, 옥수수·콩 등의 부산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바이오플라스틱 등 다양한 식의약산업의 소재들이 농업에서 공급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미 농진청을 비롯한 여러 연구기관이 농업 부산물로부터 에너지를 얻어 다양한 산업의 소재로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해 실용화하고 있다.(nong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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