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이(福井)현은, 누전(漏電)등 전기목책의 이상을 관리자의 스마트폰으로 통지하는 시스템의 개발에 착수한다. 전압을 측정하는 테스터를 목책에 달아서 상시 모니터링, 서버를 통해서 전송하는 구조. 사바에(鯖江)시에 2집락(集落) 등에서 2015년도 중에 실증 시험을 시작하고, 16년도 이후에 보급을 목표로 한다. 전기목책은, 1초 이상의 간격으로 순간적으로 6,000∼1만볼트의 전기가 통전(通電)하여, 동물이 다가오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목책이 풀이나 도목(倒木)등에 접촉하면, 전압이 떨어져, 3,000볼트 이하가 되면 효과가 없어진다고 한다. 그 때문에, 일상의 순찰로 전압의 강도를 확인 할 필요가 있었다. 새롭게 개발하는 시스템은, 측정의 수고를 줄이고, 풀베기나 전원 교환 등의 시기도 판별할 수 있다. 전압이 떨어지면, 메일로 관리자에게 통지하는 구조를 검토하고 있다. 현(県)의 조수해(鳥獣害)가 없는 “마을 만들기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예산액은 1,017만엔. 개발업자는 9월 중의 입찰에서 정한다. 현(県)의 지역농업과는 「전압 점검의 부담을 줄이고 싶다. 이상(異常)을 알아차려, 바로 현장에 급히 달려 올 수 있으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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