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北海道) 이케다초(池田町)의 이케다초(池田町)포도·포도주연구소와 홋카이도(北海道)의료대학, 니혼(日本)제분(도쿄도(東京都) 시부야구(澁谷區))은, 홋카이도(北海道)산 포도주박을 사용하여, 세대를 가리지 않고 괴롭히는 치주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과자 등의 제조에 착수하였다. 올 가을부터 동(同)대학이 포도주박에 치주 질환균(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고, 금년도 중에 성과를 정리한다. 니혼(日本)제분은 껌, 캔디로의 상품화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와인을 만들 때에 나오는 포도주박은 폐기물로서 처리되거나, 퇴비나 사료로서 이용되거나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동(同)연구소에 의하면 예년, 도내에서 생산되는 양조용 포도 약500톤으로부터 약75톤의 포도주박이 발생하며, 폐기물로서 처리하는데도 수백만엔이 든다고 한다. 연구팀은, 포도주박의 껍질에 들어있는 「올레아놀산(Oleanolic acid)」이, 충치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학술적으로 증명되고 있는 것에 착안. 실제로 동(同)연구소의 포도주박으로 효과를 확인하고, 니혼(日本)제분이 2010년, 포도주박의 분말을 제품화. 충치를 예방하는 껌이나 태블릿 등의 상품을 개발하였다. 이번은, 세대를 가리지 않고 고민하는 치주 질환에 예방 효과를 실증하여, 상품화에 연결시킨다. 동(同)연구소는 「충치에 걸리는 것은 대부분 어린이. 치주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제시할 수 있으면, 포도주박의 수요는 늘어 날 것이다」라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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