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경영

Home > 현장 속으로 > 나만의 경영

제목 [현장속으로] 딥러닝 기법으로 수십초 내 98% 정확도로 박테리아 검출 등록일 22-02-12
글쓴이 앞선넷 조회 139

KAIST, 플랫폼 개발…의료·식품 안전 분야 활용 기대

KAIST, 플랫폼 개발…의료·식품 안전 분야 활용 기대.jpg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산학부 조성호 교수와 신소재공학과 정연식 교수 공동 연구팀이 딥러닝(기계 자체 학습) 기법 등을 응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박테리아를 검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은 박테리아가 담긴 용액을 표면 증강 라만 분광법(SERS) 측정 기판에 올린 뒤 박테리아 신호를 측정하고 딥러닝을 통해 분석했다.

SERS는 레이저를 쪼일 때 빛과 분자 간 상호작용으로 신호가 증폭되는 현상 등을 이용하는데, 다양한 바이오마커 분석물의 스펙트럼 신호를 높은 민감도로 수십초 이내에 측정할 수 있다.

중합효소 연쇄 반응(PCR) 등 일반적인 박테리아 검출 방법보다 빠르다.

또 특정 매질 속 박테리아 신호는 매질 신호와 유사하기 때문에 사람 눈으로는 구별하기 어렵지만, 연구팀은 직접 개발한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스펙트럼 신호의 특징을 추출했다.

물·소변·소고기용액·우유·배양배지 등 다양한 환경 내 대장균과 표피 포도상구균의 신호를 학습해 최대 98% 정확도로 박테리아를 검출·구분했다.

KAIST 조성호 교수는 "의료·식품 안전 분야로 확장해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바이오센서 및 바이오일렉트로닉스'에 지난달 18일 온라인 게재됐다.

이 하     ⇒ 원문 가기

파일첨부 :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 600자 제한입니다.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

  • 앞선 넷
  • 인사말 활동방향 앞선넷 소개
  • 알림방
  • 알림방
  • 앞선 공지
  • 앞선 정보
  • 앞선정보
  • 앞선 자료
  • 앞선 자료
  • 몸애마음애
  • 먹거리이야기
  • 건강생활
  • 현장 속으로
  • 명품청우리한영농조합법인
  • 재래산양연구회
  • 앞선신우
  • 나의 경영
  • 앞선 양식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