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최신 IT(정보기술)를 사용해서 효율적인 축산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센서로 온도나 습도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소나 돼지 등의 가축이 지내기 좋은 환경을 정비한다. 실내의 난기(暖気)등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 에너지 절약에도 연결시킨다. 우선 홋카이도(北海道) 등 20군데 정도의 대규모 축산가에게 공급하고, 2018년도까지 50억엔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파나소닉은 국내 축산업을 대상으로 환풍기에서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번에, 강점인 센서 기술 등을 살려서, 가축이 지내기 좋은 차세대형인 「스마트형 축사」를 개발했다.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TPP)교섭의 대략 합의를 받아 국내 축산가는 경영 효율의 개선이 요구되고 있어, 동사는 IT도입이 진행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스마트형 축사는 지붕을 갖추고, 양측면의 환풍기에서 외기(外気)를 받아들이는 것과 배기(排気)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가축의 체감 온도에 맞춰서 센서가 통기(通気)등을 제어하기 때문에, 내부의 온도나 습도를 항상 최적인 상태에서 유지할 수 있다. 동사의 추계(推計)로는 여름철에 축사 온도 등을 개선하는 것에 의해, 년간 착유량을 10%정도 늘릴 수 있다고 한다. 보다 작업을 효율화하고 싶은 고객에게는 자동으로 착유를 할 수 있는 로봇 등도 제공한다. 앞으로는 태양광 발전을 조합시킨다거나, 로봇으로 작업을 보다 효율화할 수 있게 하거나 하는 구조도 받아들여, 축산농가의 비용 절감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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