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키초(奈義町)는 19일, 금년도에 창설한 “현지 창업자 지원 사업”의 제1호로서, 나키초(奈義町)산 브랜드 쇠고기 「나기 비프」를 제조·판매하는 「큐-치푸라스」에 교부금 100만엔을 지원했다. 동점은 현지 나카시마니시(中島西)에 오픈 한지 4개월째. 현재, 판매중인 빙온(氷温) 숙성육에 더해, 새로운 가공품의 제조와 전자 상거래 등의 준비를 진척시키고 있다. 도요후쿠쇼우키(豊福祥旗)점장(31)은 「지역이나 현(県)과 협력해 “나기비프”의 맛을 전국에 알리는 발신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나기비프」는, 자연이 풍부한 나기(那岐)산 기슭의 목장에서, 현지 산 볏짚과 영양 풍부한 사료로 비육된 육우 브랜드 이름. 나키초(奈義町)에서는, 5군데의 축산농가가 합계 약2,000마리를 비육하고 있다. 살코기고기와 지방의 밸런스가 뛰어나고, 지나치게 느끼하지 않고, 지나치게 담백하지도 않는 절묘한 밸런스가 「나기비프」의 특징이라고 한다.

「큐-치푸라스」는, 더욱 맛을 끌어내기 위해서, 0℃∼-1·5℃의 동결 전의 저온 영역에서 40∼70일간, 빙온(氷溫) 숙성을 하여, 감칠맛을 높이고, 부드러운 식감(食感)으로 마무리해서 판매하고 있다. 「가정에서 맛있는 스테이크나 스끼야끼(전골)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라는 호평으로, 단골 고객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베이컨이나 햄버거 등의 가공품도 시작(試作)중으로, 11월부터는 전자 상거래도 할 예정. 나기비프 전문점 「큐치」 (오카야마(岡山)시 기타(北)구 니시키초(錦町))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