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각 회사가 일반적인 상품에 비해서 당질이나 칼로리를 억제한 컵 라면을 잇따라서 출시하고 있다. 생활 습관병 예방 등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는 40∼60대의 소비자나, 칼로리에 신경을 쓰는 여성의 수요를 개척하는 것이 목적이다. 묘조(明星)식품은, 일반적인 컵 라면과 비교해서 당질을 50%나 억제한 컵 라면의 새 브랜드 「로카보 Noodles」(세 제외 가격180엔. 약1,696원)을 2일, 시판한다. 밀(小麦)에 혼합한 전분의 종류와 식물(食物)섬유의 양 등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당질(糖質)의 반감에 성공했다. 게다가, 5월에 출시한 저(低)당질 컵 라면 「하지메야(屋)」(동(同)205엔.약1932원)도 동시에 리뉴얼. 건강의식이 높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당질은 과잉섭취 하면 비만이나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고 여겨지고 있어, 묘조(明星)식품의 마쓰오 쇼에이(松尾昭英) 사장은 「저당질 컵 라면의 참여 기업이 늘어나, 시장은 가까운 장래, 100억엔(약942억원) 규모가 된다」라고 보고 있다. 한편, 닛신(日淸)식품은 주력 브랜드 「컵라면」에서, 여성을 타깃으로 한 저칼로리 상품 「갓푸누도루라이토푸라스」 (동(同)180엔. 약1,696원)를 3월부터 출시하고 있다. 기름의 사용량을 줄인 것 외에, 국수(麺)에 양상추 2개 분량의 식물섬유를 이겨서 속에 넣는 등으로, 칼로리는 198㎉로 통상의 컵라면보다도 약40% 억제했다. 목적한 대로 여성의 평가를 얻어, 발매하고부터 불과 3개월 만에 누계1000만끼를 판매하는 대히트를 쳤다. 건강을 의식한 컵 라면에서는, Acecook도, 우려낸 국물의 맛에 포커스를 맞추어 염분을 30% 억제한 「다시노 우마미(旨味)데 겐엔(減塩)」(동(同)113∼180엔. 약1,065~1,696원))시리즈를 전개. 신상품 출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어,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아지는 동시에, 판매 경쟁은 심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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