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경영

Home > 현장 속으로 > 나만의 경영

제목 [현장속으로] 식품 재활용 고리 넓어진다.. 일본 등록일 15-12-01
글쓴이 앞선넷 조회 413

재활용루프 인정건수.jpg

폐기물이 사료나 퇴비로

슈퍼나 음식점에서 나오는 식품폐기물을 가축의 사료나 밭의 비료로 하여, 얻어진 고기나 야채를 다시 같은 점포에서 판매하는 식품 재활용 루프로서, 환경성에서 인정된 사업이 50가지가 넘었다.

쓰레기를 헛되게 하지 않고, 상품의 브랜드화로도 연결시키는 대처가, 사업자와 소비자 쌍방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낭비 없이 이용

사가미하라(相模原)시에 있는 식품 재활용 회사 일본 후드 에코로지 센타의 공장. 매일 오전 중에, 식품 폐기물을 만재한 트럭이 차례로 들어온다. 그 양은 130. 짐받이에는, 오다큐(小田急)상사(도쿄도 세타가야(世田谷))등이 운영하는 식품가공 공장이나 슈퍼마켓, 음식점에서 폐기된 야채나 과일, 쌀 등이 담겨진 플라스틱 용기가 만재되어 있었다.

용기로부터 꺼내진 식품폐기물은 벨트 컨베이어로 옮겨지며, 도중에 플라스틱이나 비닐봉지 등을 직원들이 수작업으로 제거해 나간다. 그 후, 식품폐기물은 잘게 파쇄 되어 액상으로. 유제품 제조 회사에서 실려져 오는 팔다 남은 물건인 우유나 요구르트를 섞어서 발효시키면, 다음날에는 액체상()의 사료가 완성. 간토(関東) 근교의 양돈농가에 보내진다.

액상사료를 먹고 자란 돼지고기는, 오다큐(小田急)상사의 슈퍼 등으로 보내져, -()의 브랜드명으로 판매된다. 생산소매폐기사료화·퇴비화생산의 순환을 반복하는 것이 식품 재활용 루프다. ()센터의 다카하시코-이치(高橋巧一)사장은 재활용을 계속할 수 있는 참된 순환 구조. 낭비가 없고 환경에도 좋다라고 이야기한다.

재활용루프 흐름도.jpg

루프(Loop)의 이점

식품 재활용 루프는, 슈퍼나 음식점 등의 식품 관련회사, 식품폐기물을 사료나 퇴비로 바꾸는 재활용 회사, 가축이나 야채를 다루는 생산자, 3자가 제휴를 하여, 쓸데없는 식품을 내지 않는 구조다. 2007년도부터 정부가 인정을 시작하였고, 14년도까지 53개 사업이 인정을 받았다.

이점은 많다. 식품관련 회사는 도매업자를 통하지 않고, 생산자로부터 물건을 직접 구입하기 때문에, 싸게 사들일 수 있다. 생산자에게 있어서도, 계획적인 생산과 상품의 브랜드화에 연결된다. 오다큐(小田急)상사의 돼지고기 ()-, 소비자로부터는 통상의 수입사료로 키운 경우와 비교하여, 부드럽고 감칠맛이 있다라고 인기가 많다. 소비자에게 있어서도, 생산자의 얼굴이 보이므로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고 호평이다.

재활용 회사도 메리트가 있다. 식품폐기물은 일반폐기물이므로, 통상적으로 수집·운반할 경우에는 구시읍면(区市町村)마다 허가가 필요하지만, 재활용 루프로 인정을 받으면, 구시읍면의 허가가 불필요하게 된다. 식품폐기물을 운송하는 재활용업자는 자치단체를 넘어서 활동하는 케이스가 많아, 개별로 허가를 받는 수고를 생략할 수 있는 셈이다.

쓰레기의 감량은 온난화 대책도 된다. 환경성에 의하면, 사업자가 배출하는 년간 식품폐기물의 양은 13년도에 약1,900만톤. 이 중 약1,300만톤이 재생 이용되고 있지만, 남는 600만톤의 대부분이 소각 처분되고 있다. 중유 등의 화석 연료를 사용해서 태우면 온난화에 연결되므로, 재활용 루프가 진행하면 소각량을 줄일 수 있다.

スーパーや飲食店から廃棄された野菜や果物。工場内で飼料に変わる(相模原市の日本フードエコロジーセンターで) 

슈퍼나 음식점에서 폐기된 야채나 과일. 공장내에서 사료로 변신한다

매칭

슈퍼나 음식점에서 폐기된 야채나 과일. 공장 내에서 사료로 변신한다 (사가미하라(相模原)시의 일본 후드 에코로지 센타에서)

한편, 재활용 루프에 대한 의욕이 있어도, 생산자나 식품 관련회사가, 혼자 힘으로 파트너를 찾는 것은 어렵다. 이런 이유로, 환경성은 업자끼리 정보를 교환하는 장소가 있으면, 재활용 루프의 고리가 확대된다.라며, 금년도부터, 전국 각지에서 사업자들을 연결시키는 매칭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달 17, 사이타마 시내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100명이 모였는데, 참가자들은 서로 업종이나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업무제휴의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세미나에서는, 재활용 루프를 실천하고 있는 Starbucks Coffee Japan의 개발팀 환경추진담당·세키네구니코(関根久仁子) 매니저가 강연. 동사는 커피 빈의 찌꺼기를 사료나 퇴비로 만들어서 농가에게 제공하고, 이 농가가 생산한 우유나 야채를 점내에서 사용하고 있다. 세키네(関根)씨는 시작하기 전에, 발이 닳도록 농가에 다니며 신뢰를 얻었다라고 말하며, 동료를 찾아서 순환형 사회를 담당하는 일원이 되도록 호소하였다.

파일첨부 :
1. 재활용루프 흐름도.jpg 다운받기 다운로드횟수[175]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 600자 제한입니다.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

  • 앞선 넷
  • 인사말 활동방향 앞선넷 소개
  • 알림방
  • 알림방
  • 앞선 공지
  • 앞선 정보
  • 앞선정보
  • 앞선 자료
  • 앞선 자료
  • 몸애마음애
  • 먹거리이야기
  • 건강생활
  • 현장 속으로
  • 명품청우리한영농조합법인
  • 재래산양연구회
  • 앞선신우
  • 나의 경영
  • 앞선 양식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