関村社長(左)과、横山씨 한방풀을 사료로 사육한 칸뽀규(漢方牛)를 판매하는 미야기(宮城)현 쿠리하라(栗原)시 쓰키다테(築館)의 축산업, 세키무라(関村)축산은, 같은 사료를 급여한 돼지고기를 「세키무라(関村)그룹 칸뽀돈(漢方豚)」으로 상표등록을 하고,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TPP)의 발효에 대비, 소와 돼지를 세트로 브랜드화하여, 판매력을 강화한다. 세키무라키요유키(関村淸幸) 사장(63)은 「TPP는 기회」라며 팔을 걷어붙인다. 칸뽀규(漢方牛)와 마찬가지로 한방풀 14종을 배합한 사료를 급여하여 사육한다. 돼지의 품종은 가리지 않는다. 건강하게 키우기 때문에, 일반 돼지고기보다 지방이 양질이며, 냄새가 적어, 계속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고 한다. 가격은 일반 고기보다 20% 정도 비싸다. 생산 계약을 맺은 오자키(大崎)시 다지리(田尻)의 축산농가 요코야마 시게오(橫山茂雄)씨(36)가 월 산(月産) 약40마리를 출하한다. 수요가 확대되면, 계약하는 생산자를 늘린다. 장래는 월산 300마리가 목표. 세키무라(関村) 사장은 「소와 돼지를 같은 브랜드로 판매하는 예는 국내에서도 드물다. 세트로 판매하면, (소비자나 거래처에) 세심하게 정성을 들여 키우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쉬워져, 어필력(力)도 높아진다.」라고 이야기한다. 칸뽀돈(漢方豚)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TPP이었다. 세키무라(関村)사장은 「대응에는 상품의 차별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1월에 준비를 시작. 9월11일에 상표가 정식으로 등록되었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고기를 생산한다면 해외에 패배하지 않는다. 앞으로 구체적인 축산 분야의 교섭에서는, 투여하는 약이나 사료의 규제, traceability(생산 이력)의 충실 등을 요구해야 한다. 일본의 엄격한 시스템이 해외에서 적용되면, 가격 면에서도 외국에 대항할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칸뽀돈(漢方豚)은, 관련 회사 세키무라가 쿠리하라(栗原)시 쓰키다테(築館)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고노스케(幸之助)」외에, 거래처인 센다이(仙台)시나 오자키(大崎)시의 음식점 등에서 제공된다. [칸뽀규(漢方牛)] 대추, 율무, 얼룩조릿대 등 14종의 한방풀을 배합한 사료를 급여한 갈모화우(褐毛和牛.아카우시(赤牛))의 고기. 일반적인 화우와 달리, 소를 건강하게 기른다. 느끼하지 않고, 담박한 맛이 특징. 2002년에 「新生漢方牛」등 3종류를 상표 등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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