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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속으로] 메뚜기 소스 인기 엄청나다! 곤충으로부터 만든 조미료는 「완전 미지인 맛」.. 일본 등록일 15-12-08
글쓴이 앞선넷 조회 1195

 

메뚜기소스, 풀무치소스, 밀웜소스.... 전체 6종류의 곤충을 원료로 만들어진 곤충 발효 조미료, 와카야마(和歌山)의 지역활성화 지원단체 이나카(시골) 덴쇼우샤(伝承社)로부터 20151031일에 시판되었다.

메인상품은, 국산천연물인 송장(각시)메뚜기를 기초로, 누룩 등의 조미료를 더해서 발효·숙성시킨 메뚜기 소스. 그 제조 방법은, 전통적인 간장의 양조법과 대부분 같다. 단지 한 가지, 대두()곤충을 대신한 것뿐이다.

도대체 어째서, 대두 대신에 곤충을 사용하려고 생각한 것일까...... . 이나카덴쇼우샤(伝承社)의 운영자로, 메뚜기 소스의 개발자이기도 한 다나카(田中)씨로부터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미지의 맛

처음 다나카(田中)씨가 메뚜기 소스의 개발을 생각한 것은 2013.

간장 발상지인 와카야마(和歌山)현 유아사초(湯淺町)에 남아 있는 전통적인 양조 기술을 살려서, 뭔가 전혀 새로운 상품을 만들 수 없을까? 그러한 생각으로부터,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처음부터, 곤충을 사용하려고 생각하였던 것은 아니라고 한다. 단지, 시골에 남아 있는 지역자원의 가시화(可視化)를 컨셉으로 하는 이나카덴쇼우샤(伝承社)에서는, 이전부터 우렁이나 은어 등 야생생물을 먹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젝트 시작 직후부터 들에 있는 것을 사용한다고 하는 방향성이 굳어져 있었다고 다나카(田中)씨는 이야기한다.

최초에 주목한 것은 도토리였다. 와카야마(和歌山)는 비장탄(備長炭)의 산지로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숯의 원료가 되는 우바메가시(너도밤나뭇과의 일종)에서 채취할 수 있는 도토리가 딱 맞는다고 생각하였지만 ...... , 잘 안되었다. 숯을 만들려고 지나치게 벌채해버린 모양으로, 도토리는 모두 식수(植樹)에 사용할 모양이다 웃음)」

그 후, 강에서 사는 담수어로 어장(魚醤)을 만들어 보려던 시도도 단념. 시행착오의 끝에 찾아낸 것이 메뚜기이었다고 한다. 유아사초(湯淺町)에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장유(醤油)양조원(醸造元)유아사(湯淺)장유에 기획을 가지고 들어가, 다음해 14년에 시작품(試作品)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완성된 시작품은 와노테츠진(鉄人)으로 알려져 있는 요리사·미치바 로쿠사부로(道場六三郎)씨에게서 절찬을 받는 등, 많은 사람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여기서 확실한 반응을 느낀 다나카(田中)씨는, 본격적인 상품화를 목표로 하고 활동을 시작. 크라우드 펀딩에서 자금 제공을 모집하였으나, 목표금액의 6% 정도밖에 모이지 않고 불성립으로 끝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1510월말의 발매를 하기에 이르렀다.

발매 이래 텔레비전이나 신문 등의 미디어에서 몇 번이나 다룬 적도 있어, 매출은 최상의 컨디션이라고 한다. 일본 각지의 이상한 물건 팬들을 비롯해, 음식점이나 식품회사의 개발부에서도 주문이 몰려 들러오고 있다고 한다.

개발자의 강추 메뉴는 아이스크림

간장누룩(醤油麹)쌀누룩(米麹), 2종류가 있는 이 메뚜기 소스, 도대체 어떤 맛이 나는 걸까? 각각의 맛에 대해서 다나카(田中)씨에게서 들은 정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간장누룩: 기본적으로는 간장에 가까운 맛이지만, 독특한 성질이 있다. 이 성질과 풍미가, 어딘가 벌레스럽다.

쌀누룩: 무어라고 예를 들 수 없는, 전혀 미지의 맛. 맛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경험 풍부한 요리사가 아니면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은 어려울지도.

어느 쪽의 소스도 날계란비빔밥과 궁합 발군으로, 실제로 먹어 본 사람도 절찬할 정도라고. 다나카(田中)씨의 추천은 아이스크림으로, 간장누룩을 뿌리면 캬라멜 맛으로, 쌀누룩을 뿌리면 소금 바닐라와 같은 맛이 난다고 한다.

, 상품화에 즈음하여 독립행정법인 농업생물자원연구소와 제휴를 하고, 밀웜이나 번데기(누에 유충), 풀무치라고 하는 별도의 곤충을 사용한 양조에도 도전을 하여, 맛의 차이를 추구하려고 시도했다.

그 결과, 메뚜기나 풀무치라고 하는 성충쪽은 고단백로 감칠맛이 강하고, 밀웜이나 번데기라고 하는 애벌레쪽은 저단백으로 산뜻한 맛이 나왔다고 한다. 다나카(田中)씨에 의하면, 다음은 영양가에서 뛰어난 누에고치의 양조에 도전하고 싶다고 한다.

가격은 메뚜기 소스2종 세트가 5,400(51,420. 세금포함), 기타 곤충도 포함한 10종 세트16,000(152,355. 세금포함).

 

양조를 막 시작한 상태, 메뚜기의 형태가 남아 있다.

 

9개월 후에는 거의 액체로, 걸르는 과정을 거쳐서 메뚜기 소스 완성

 

이 10종은 연구용이라고 하지만, 판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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