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富士通)는 20일, 고도의 센싱(sensing)기술을 활용하여, 인터넷을 통해서 인간의 노동 환경에서부터 애완동물의 건강 상태까지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는 「유비퀴터스 웨어(UBIQUITOUSWARE)」인 신제품 10종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을 시작으로, 구미나 아시아에서도 전개할 계획이다. 제1탄으로서, 기업이나 자치단체에서 필요한 기재(機材) 일습(一襲)을 대출, 선행 실증실험을 실시하고 있는 「Pilot Pack 」의 제공을 20일부터 시작했다. 시각장애자의 보살핌이나 생산 현장 작업원의 동작 분석 등을 할 수 있다. 2월 하순 이후에 제공하는 것은 건설 작업원 들이 열사병 등에 걸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 온도, 습도, 맥박수 등을 계측하는 센서를 탑재한 손목밴드(wristband) 「Vital Sensing Band」. 애완동물인 개의 몸에 부착한 센서로 걸음수나 운동량을 분석하거나,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하는 「Wandant charm station」등도 3월 상순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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