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宮崎)현(県)의 축산시험장이 개발한 대나무로 만든 가축 사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생산되게 되어, 3월5일 미야코노조(都城)시에서 공장 개소식이 있었다.
이 사료는 대나무의 줄기와 잎을 잘게 부셔서 발효시킨 것으로, 현(県)의 축산시험장이 개발하여, 이번에 미야코노조(都城)시에 있는 회사의 공장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게 되었다.
오늘 공장에서 행하여진 개소식에서는, 미야자키(宮崎)현의 고우노(河野)지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서 활성화를 꾀하는 지방 창생(地方創生)의 모델 사업이다」라고 인사말을 하였으며, 대나무를 잘게 부셔서 당분 등과 섞는 제조 공정이 실연되었다.
이 사료는 가격이 앙등하고 있는 볏짚 등을 대신하여 급여할 수 있는데, 회사에 따르면 대나무의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고기의 감미 성분도 많아진다고 한다.
이 회사에서는 앞으로, 에비노시(市) 등에 있는 손이 닿지 않고 있는 죽림으로부터 원료를 벌채하여, 월간 150톤을 현내(県内)의 생산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공장을 경영하는 회사의 다나카 코이치로(田中浩一郎)대표이사는 「대나무 사료를 먹은 가축은 고기의 품질이 오른다고 하는 결과도 나와 있어, 미야자키산(宮崎産)의 쇠고기의 품질과 지명도 향상에 일역을 맡고 싶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