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시간을 메일로 통지
3년 전부터 규온케이(牛温恵)를 사용하고 있는 키얀(喜屋武)씨. 「이것이 없는 축산은 생각할 수 없다」라고 할 만큼 요긴하다= 15일, 구스쿠베시모자토소에(城辺下里添 ) 어미 소를 온도 센서로 감시하여, 분만시간을 메일로 알리는 「규온케이(牛温恵)」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축주는 휴대폰이나 태블릿로 보내오는 메일로 어미 소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축사를 24시간 체제로 감시할 필요가 없으며, 계획 분만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판이다. 「이것이 없는 축산은 생각할 수 없다」라고 요긴해 하는 농가도 있다. 모바일 「규온케이(牛温恵)」시스템은 오이타(大分)현의 리모트사가 개발했다. 통신은 NTT 도코모가 담당하고 있다.
어미 소의 질내(膣内)에 삽입하는 온도 센서 시스템의 개략은, 먼저 어미 소의 질내에 온도 센서를 삽입. 이것으로 소의 체온 변화를 파악해서 분만 시간을 측정한다. 탐지한 정보는 감시 서버를 경유해서 축주에게. 축주는 어디에나 가지고 다니는 휴대 단말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정보의 내용은 ▽분만 약24시간 전 ▽일차 파수시 ▽발정 징후-등. 잘 잊기 쉬운 예방 접종이나 투약 시기까지 통지된다고 한다. 미야코지마(宮古島)시에서는 3년 정도전부터 도입되어, 그 이점이 서서히 침투하고 있다. JA에 의하면, 지금은 4건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분만의 시간 등을 알리는 메일이 정확해서 「획기적이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평가가 대단히 높다. 구스쿠베시모자토소에(城辺下里添)의 축사에 도입한 키얀노리요시(喜屋武則吉)씨는, 규온케이(牛温恵)시스템을 사용해서 100마리이상의 분만에 성공하였다. 「도입하고 나서 효율적인 사육을 할 수 있다. 불량도 없고 분만 시간은 정말 정확하다. 빠뜨리는 일도 없어졌기 때문에 사고가 없다」라고 절찬한다. 「이 시스템을 믿고 의지하고 있다. 많은 농가에게 권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한다. 시스템 도입 비용은 40∼50만엔(역431만원~약539만원). JA 오끼나와 미야코(宮古)지구 축산진흥 센터(전화72·4680)등에서 상담을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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