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젠노(全農)는, 2월 중순부터 신기술에 의한 세계 최초인 소(牛)호흡기병 일괄검사의 실용성 시험을 시작한다.
JA젠노(全農) 소(牛)호흡기병증후군(BRDC)DNA chip card 감염증에 의한 소의 폐사가 축산경영에 큰 타격을 주고 있어, 폐사율 저하에 의한 생산성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종래는 미생물 별로 검사가 필요했지만, 신기술은 소호흡기병증후군(BRDC)에 관련되는 9개 미생물종의 유전자를 동시에 검출하는 방법. 도시바(東芝)메디칼시스템즈(주)이 개발한 독자 기술인 DNA chip법을 조합시킨 것으로, 복잡한 검사 프로세스를 명함 크기인 1장의 DNAchip card에 수납하고 있다 (사진). 농장에서 소로부터 채취한 검체(콧물)로부터 추출한 핵산 용액을, 이 카드에 주입해서 유전자를 증폭시킨다. 카드에는 미리 9개의 미생물의 DNA 단편이 고정되어 있어, 검체로부터 증폭된 유전자가 어느 DNA 단편과 결합하는지를 조사하는 것으로 병원 미생물을 특정하는 구조. 검사 완료까지 85분. 1개 샘플로부터 복수의 병원미생물의 유전자를 일괄 검출할 수 있기 때문에, 복합적인 감염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JA젠노(全農)에서는 이 검사를 축산생산부 가축위생연구소 클리닉 센터에서 시작한다. 콧물을 동(同)센터로 송부하면 검사가 행하여진다. 일괄 검사와 신속화가 진행되어, 보다 이용하기 쉬운 검사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또, 이 검사는 JA그룹의 자기 개혁 메뉴의 하나인 「농업소득 증대 · 지역 활성화 응원 프로그램」의 사업으로서 일부 조성(助成)된다.
JA젠노(全農)소호흡기병증후군(BRDC) 다질병 동시 분석 장치(多疾病同時分析装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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