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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속으로] 안심・안전、진화를 계속하는 파이오니아.. 쿠로후지(黒富士)농장..「오가닉卵」 등록일 16-04-01
글쓴이 앞선넷 조회 494

쿠로후지농장.jpg

무농약 유기재배인 대두()와 옥수수를 주원료로 하는 사료로 키운 닭이 생산하는 오가닉 난(). 생산농가의 개척으로, 정부의 유기JAS 인증을 취득한 쿠로후지(黒富士)농장(가이(甲斐)시 가미아시자와(上芦沢)), 달걀의 생산과 판매는, 창업자인 무코우야마 시게노리(向山茂徳)회장(65)의 식()의 안심·안전에 대한 고집(신념)에서 출발하였으며, 지금도 고부가가치 계란으로의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

쿠로후지(黒富士.1633m)의 중턱, 표고 약1100m의 완사면(緩斜面)에 자리 잡은 15ha의 농장은, 무코우야마(向山)회장이 1984년에 개설하였다. 당초는 다른 양계농가와 마찬가지로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한 사료로 기른, 닭의 계란을 대량 생산하고 있었지만 1990년에 대전기가 찾아왔다.

농장견학을 온 아들의 친구가, 케이지 안에 닭을 보면서 불쌍해(가여워)라고 말했다. 그래서 다음해부터, 방목 사육(平飼)으로 바꾸었다(무코우야마(向山)회장)

같은 시기에, 자연 순환농법을 만났고, 그 학습회를 통해 생활협동조합 스텝을 만나게 되었으며, 거래처도 생활협동조합, 도쿄도내의 백화점으로 바꾸었다. 슈퍼는 좋은 것을 만들어도 평가를 받지 못한다. 생활협동조합과 만나고 나서, “또 다른 유통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무코우야마(向山)회장)

그렇지만 평사로는 비용이 많이 들고, 슈퍼용인 케이지에 의한 대량 생산과는 가격에서 맞상대를 할 수 없었다. 장남인 요헤이(洋平)대표(36)가 거든다. 가격뿐만이 아니라, 생산자의 신념, 소비자와의 관계에서, 탄탄한 생활협동조합에서 회장은 가치를 찾아냈다고 생각한다.

다음의 전기가, 계란과 그것을 재료로 하는 바움쿠헨(Baumkuchen. 나무과자)을 파는 제1호 직매점, 타마고무라() 시오야마(塩山)의 개설이다. 계란 납입처인 과자점의 협력을 받아, 원료 생산에서 최종 상품의 판매에 이르기까지를 아우르는 6차 산업화의 선구가 되었다(무코우야마(向山)회장)라고 말한다. 10년에 2호점, 15년에는 케이크 공방을 병설한 3호점을 고후(甲府)에 오픈하였다.

기간(基幹)상품인 계란도 진화. 빛과 바람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고상식(高床式) 케이지 사육으로 1990년부터 사쿠라, 1991년에 평사인 방목란(放牧卵), 2002년에는 오가닉(인증 제도가 스타트된 2008년에 유기JAS인증 취득)이 추가되었다.

오가닉에 진출을 결단한 배경에는, 무코우야마(向山)회장의 유럽 양계농가 히치하이크 체험(1974)이 있었다. 유럽의 농업은, 경관을 소중히 여기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량 생산 판매를 하는 일본의 농업과는 다른 가치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무코우야마(向山)회장)라고 말한다.

쿠로후지농장 오가닉계란.jpg

그러나 일본의 유기식품 시장은 1300억엔(13,245억원)으로 작아, 구미에 몇조 엔의 발밑에도 못 미친다. 그러면 다음의 한수는?  차남인 카즈테루(一輝)전무(34), 그래도 앞으로, 참여가 증가할 지도 모른다. 야마나시(山梨)대학과 공동으로, 건강유지에 관여하는 클로렐라나, 허브가 들어간 사료의 우위성을 실증하여, 다음 상품 개발에 활용하려한다라고 말한다.

요헤이(洋平)대표는, 말을 이어받아, 건강, 의료,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런 식으로 몸에 좋다라고 하는 기능성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대응해 가겠다.라고 결론지었다.

쿠로후지농장1.jpg

쿠로후지(黒富士)농장

1984년 개업 당초는, 11020(102~204)인 박리다매로 장사를 꾸려나갔다. 6년 후, 닭을 방목하는 평사계란(14050. 408~509)의 생산 판매로 전환하였고, 판로도 생활협동조합 등으로 이행하였다. 2002, 사료비용이 일반 계란의 3배가 들어가는 오가닉 계란(현재 가격은 190. 917)에 진출하였다. 계사 18동에 63,500마리의 닭을 사육, 년간 계란 생산량은 6만개. 가공식품은, 바움쿠헨, 아이스크림 외에 약30. 창업자인 무코우야마 시게노리(向山茂徳)회장은 2015, 대표를 장남인 요헤이(洋平)씨에게 양보하고, 차남인 가즈키(一輝)씨도 전무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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