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생전 모습을 그대로 Figure에 옮긴 「유인형(遺人形. 遺피겨)」서비스가 개시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고인의 생전 사진을 바탕으로 3D 데이터를 작성하여, 3D프린터로 제작한 석고(石膏) 제품 피겨로, 안에 유골을 담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 서비스를 시작한 곳은 3D데이터 제작, 3D프린터 출력, 3D피겨의 기획, 제작을 하고 있는 ROICE Entertainment. 입체화된 생전의 모습은, 마치 사랑하는 가족이 다른 형태로 되어 되살아난 것 같아서, 넋(魂)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고.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아, 이미 50체(体)의 유인형(遺人形)이 가족의 품 안으로 돌아가 갔다고 한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고인이 잘 나와 있는 사진을 복수 준비해서 발송하면 된다. 다음은 ROICE Entertainment 사가 그 사진으로부터 데이터를 일으켜, 3D프린터로 입체화한 석고에 착색해 간다. 유인형(遺人形)은 이미 2015년 7월부터 서비스가 개시되었는데, 고객의 강한 요청을 받아, 2016년 4월부터는, 유인형(遺人形)의 안에 유골을 넣을 수 있게 된다. 전용 케이스에 유골을 담아, 그것을 인형에 세트 하는 것으로, 인형과 유골을 일체화한다.
요금은 유인형(遺人形)의 크기에 따라 다르다. 별도송료·포장료에 1,500엔(약1만5,394원)이 들어간다. 높이 20cm는 100,000엔(세전. 약102만6270원), 높이 25cm는 150,000엔(세전. 약153만9,405원), 높이 30cm는 200,000엔(세전. 약205만2,540원). 납기는 1.5∼2개월 정도라고 한다. 유영(遺影)사진으로부터 작성하는 3D피겨 「유인형(遺人形)」 제작 서비스
이것은 인간은 물론, 사랑하는 애완동물에게도 좋을지 모르겠다. 단 석고 제품이므로 깨지면 아이고!! .. 가 되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