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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속으로] 인공지능으로 ‘돼지 감정’ 읽는다 등록일 19-09-11
글쓴이 앞선넷 조회 153

돼지 안면 기술.jpg
영국대학, 안면인식 기술 이용해 행복·슬픔 등 상태 분석

영국 연구진이 인공지능(AI)으로 돼지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영국 스코틀랜드농업대학교와 웨스트잉글랜드대학교 산하 브리스톨 로보틱스 연구소(Bristol Robotics Laboratory)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포유류의 감정을 관찰하는 기술을 공동개발했는데, 그 첫 적용 대상이 ‘돼지’다.

이 시스템은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해 돼지의 얼굴을 스캔한 다음 인공지능으로 돼지의 감정상태를 분석한다. 돼지가 행복이나 슬픔, 긴장이나 편안함 등 어떤 상태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이 연구소의 마크 핸슨 교수는 “돼지가 농장에 설치된 카메라를 올려다보면 카메라가 돼지의 이미지를 분석해 현재 어떤 감정상태인지를 연구진에 전달한다”며 “우리는 이를 통해 돼지의 긴장 정도를 알 수 있으며 추후에는 농장주가 문자메시지를 통해 돼지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연구진은 이 기술이 동물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례로 행복 감정을 보이는 돼지에는 사료나 항생제를 추가로 공급하지 않아도 돼서다. 동물복지학자 엠마 백스터는 “축산농가들은 가축이 문제상황에 직면했을 때 보이는 징후를 이미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도 “사육하는 가축수가 늘어나면 가축을 한마리씩 모니터링하는 이 기술은 농가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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