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는 머스캣(Muscat)포도정도. 외견은 가늘고 긴 수박으로, 오이와 라임의 맛이 난다. 사람에 따라서는 수박의 맛도 느껴진다고 하는데, 그 새콤달콤함이 중독처럼 된다. 과실로서 그대로 먹어도 좋고, 샐러드에 넣어도 좋다. 피클로 해서도 최적이라고 하는 「오이 멜론」이 구미에서 인기급상승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도 작년보다 종자가 판매되고 있다. 한 눈에 봐서는 오이와 멜론을 교잡했나? 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지만, 오이 멜론은 수천 년 전부터 멕시코의 황야에서 자생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을 미국의 농가가 상업화시켰다. 그래서 유전자 변형은 전혀 진행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껍질 째 먹을 수 있다고 하며, 맛은 오이와 라임을 합친 느낌으로 산뜻한 단 맛이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토마토, 오이, 양상추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샐러드 식재료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피클로 해서, 올리브를 대신하여 칵테일에 넣으면 맛있을 것 같다.
재배가 간단한 것도 포인트. 파종은 지금 이 때부터 8월까지. 약80일이면 수확할 수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20알 700엔(약7,400원)부터 통신 판매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외견도 귀엽고, 키우는 것도 간단하고, 사업성도 있을 것 같으니. 특히 도시농업, 가정 원예에 시도해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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