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오더(Full Order)』 라고 하는 말에는, 언제나 특별감과 고급감이 따라붙는 여운을 남긴다. 셔츠, 백, 구두, 쥬얼리 등 친근한 아이템은 물론, 자전거나 가구, 키친 등, 세상에는 실로 다양한 『풀 오더』가 존재하지만, 지금까지 아무도 생각 하지 못하였던 상품인 『풀 오더』 전문점이 요가(用賀)에 오픈하였다. 과일이나 와인처럼 와규(和牛)를 즐긴다. TOKYO COWBOY는 와규 전문인 『풀 오더』 점. 와규 전문이라는 말을 들으면, 불고기나 스테이크 레스토랑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겠지만, 이곳은 「Full Order Cut」로 자신의 기호에 맞는 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정육점이다. 「Full Order Cut」란, 미트·콩세르쥬(Meat Concierge)가 고객의 기호나 식사의 용도에 맞추어 최적인 부위를 선택하고, 고객의 주문을 받고 나서 자르는 시스템으로, “미트·콩세르쥬” 라고 하는 직함의 울림도 신선하다. 더욱이 TOKYO COWBOY에서는, 「Meat Keep」라고 하는 독자적인 서비스도 전개한다. 이것은, 신선할 때 구입한 흑모 화우(黒毛和牛)를 「식감(食感)」 「향(香)」 「지미(旨味)」등 고기의 성장을 즐기면서, 최고의 상태를 맛볼 수 있도록 가게에서 관리해 준다고 하는 서비스. 와규는, 신선할 때는 싱싱하고 활기에 넘치며, 날이 지남에 따라서 성장을 해 깊이가 나고 부드러워져 가므로, 마치 과일이나 와인처럼 와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하는 마음가짐으로부터 탄생한 서비스이다. 정육업계 전체를 활성화하고 싶다 원래 전직은 증권 회사로 정육이나 식품과는 전혀 다른 업종에 종사하고 있었다고 하는 오너가, TOKYO COWBOY를 오픈하게 된 계기가 된 것은, 와규라고 하는 오묘한 세계에 매혹되어, 이것이라면 세계적으로도 통용될 수 있는 상품이라고 확신한 것. 일본 안에 있는 상점가의 정육점들이 대형 슈퍼에 밀려 폐점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상을 직접 목격하고, 새로운 칼솜씨로 정육업계 전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육점을 운영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 기분으로 스타트한 TOKYO COWBOY에서는, 구입에도 엄선에 엄선을 거듭, 정성을 들인 미경산 암소만을 구입하고 있다. 마치, 부티크처럼 멋을 낸 점내에도 주목이 간다. 얼핏 보아서 오더 메이드 쥬얼리나 Leather Shop 같이도 보이는데, 쇼 케이스 안에는 덩어리별로 조명 받고 있는 고기가 예쁘게 디스플레이 되어 진열되어 있다.
「언젠가 “TOKYO COWBOY의 고기라면 틀림없어요.”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하는 오너. 전 세계적으로 TOKYO COW BOY 브랜드가 침투하는 것도 그렇게 먼 날의 이야기가 아닐지도 모르겠다. 고기를 좋아하는 그이나 친지의 선물로, 또 얼마 안남은 아버지날의 아이템으로서도 기쁨을 드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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