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설계된 VR을 장착한 소
고글을 하는 것만으로, 마치 또 다른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는 VR. 고글 하나로 버추얼(virtual)의 세계로 날아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다면, 일의 생산성도 향상되니까 …. 그런 디스토피아(distopia)와 같은 연구가, 러시아·모스크바의 목장에서 시작되고 있다. 모스크바주 농업·식량성은 11월25일, 소에게 장착하기 위한 VR헤드셋을 개발했다고 발표(https://msh.mosreg.ru/sobytiya/novosti-ministerstva/25-11-2019-10-07-55-na-podmoskovnoy-ferme-testirovali-vr-ochki-dlya-ko). 우유의 품질이나 산유량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낙농에 VR을 도입, 소에게 가상현실(VR)을 체험시킨다는 실험을 했다고 한다.
VR장착 실험이 행하여지고 있는 소 소에게 마사지를 해 주는 로봇을 도입하거나, 목양(牧羊)로봇을 사용해서 소를 운동시키거나,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거나 …. 소를 릴랙스 시키기 위한 대처는 세계 각지에서 행하여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번의 VR 헤드셋은, 소의 시야에 맞춰서 특별히 개발된 것으로, 장착하면 온화한 여름의 목초지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 첫 실험의 결과, VR 효과로 소의 불안이 감소하고, 감정이 전반적으로 적극적으로 되었다. 모스크바주 농업·식량성은 앞으로, 우유의 생산량이 증가할 것인가를 실험할 방침이다. 효과가 확인되면, 「프로젝트의 규모를 확대하여, 국내 낙농생산의 근대화를 촉진하겠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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