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鳥取)현 구라요시(倉吉)시의 동물병원이 한방약을 처방하고, 뜸자리 치료를 하는 동양의학 진료에, 돗토리(鳥取) 현내(県内)에서는 처음으로 뛰어들었다. 고령화하는 애완동물인 개와 고양이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것이 배경에 있는 것 외에, 서양의학 만으로는 치료할 수 없는 케이스도 늘어나고 있다. 종래의 치료에 더해, 동양의학에 의한 치료를 추구하는 요구에 대응한다.
애완동물의 급소를 눌러서 치료를 한다거나, 한방을 처방해서 치료를 하는 기하라(木原)원장(좌)=구라요시(倉吉)시 쇼와초(昭和町) 2초메(丁目)의 기하라(木原) 패트 클리닉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병원은, 구라요시(倉吉)시 쇼와초(昭和町) 2초메(丁目)의 기하라(木原)애완동물 클리닉(기하라 도모코(木原友子)원장). 3년 전에 개업 했는데, 완전한 치유에는 미흡한 경우가 있고, 치료에 한계도 느껴 한방 공부를 시작했다. 현내(県内)의 동물 진료시설의 개설 신고는 작년 말로 47건, 5년 전부터는 11건으로 신규개업이 늘어난 한편, 인구 감소나 애완동물의 평생 사육이 명기된 동물애호법 개정 등, 규제의 엄격화로 사육 마릿수는 줄어들어, 동업자간의 경쟁도 격화되고 있다. 동(同)클리닉에서는, 서양의학의 진료·검사를 기초로 병상(病状)이나 체질, 맥(脈)의 성질 등으로부터 한방약을 처방하며, 지압에 의한 뜸자리 치료와, 아토피 등 피부병 예방에 연결되는 메디컬 트리밍을 하고 있다.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잠이 오지 않는」등 인간과 비슷비슷한 증상이나, 치매증인 애완동물에게도 대응. Day Service와 애완동물 호텔도 원내에 상설(常設)했다. * Day Service : 재택 노인을 양로원 등에 보내어 목욕이나 간호·식사 등을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 앞으로는 침구(鍼灸)치료의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침이나 온구(温灸), 펄스(Pulse)침 치료, 레이저 치료 등을 하여, 시너지효과를 노린다. 대형견에게 많은 고관절(股関節) 형성부전(形成不全)에 의한 통증이나, 추간판 탈출증(椎間板 hernia)에 의한 기립불능 등의 증상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 温灸 : 원통형의 기구에 뜸쑥을 넣고 불을 붙여 환부(患部)를 간접적으로 찜질하는 요법. 기하라(木原)원장은 「이제부터는, 간병이 필요한 개와 고양이도 늘어난다. 동양의학은 만성질환이나 복합질환에 적합하다. 서양의학과의 조합으로, 면역력이나 생명력을 자연스러운 형태로 끌어내는 치료를 목표로 하겠다.」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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