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등에 설치하면, 방금 수확한 야채를 맛볼 수 있는 수직 타워형 수경재배기 「베지·트리」가 등장했다. 식물공장 등을 취급하는 「I·M·A」 (도쿄(東京)도 고쿠분지(国分寺)시)가, 도내(都内)에서 29일까지 개최한 「시설 원예·식물공장전」에서 첫선을 보였다. 높이 약2.3m, 지름 약70cm인 원통형으로, 기기(機器) 안에서 파종에서 수확까지 할 수 있다. 세워진 11개의 파이프에 달린 받침접시에, 최대 174주를 동시에 키울 수 있다. 파이프에 양액을 흘려서 수분이나 양분을 공급한다. 중심부에 백색 발광 다이오드(LED)을 달았다. 소송채(小松菜)나 Cresson, 고추냉이잎 등 약20종류를 기를 수 있다. 동사의 이케다 히로시(池田弘)사장은 「수확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진실된 의미에서 방금 딴 야채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내년 봄에 시판하며, 가격은 70만엔(약75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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