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니시닛폰(西日本)과 세키스이(積水)화학공업은 25일, 기기(機器)끼리 통신을 하는 사물 인터넷(IoT)의 농업활용을 목표로, 시가(滋賀)현 야스(野洲)시의 논을 원격(遠隔)으로 관리하는 실증 실험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떠맡을 사람 부족으로 고민을 하는 농가의 작업 부담 경감에 착수하였다. 통신 기능이 붙은 센서로 논의 수량(水量)이나 온도정보를 수집하여, 자택에서 스마트폰 등으로 지시를 내리면, 논에 설치한 자동급수기로 수위가 조절되는 구조. 논에 왕복하는 회수를 대폭 줄이면서도, 수량(水量)조절이 좌우한다고 하는 미(쌀)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전화 회선이나 무선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었지만, 통신 범위가 좁아 단체(単体)의 장치로는 주위 1km정도가 한계이었다. NTT니시닛폰(西日本)이 개발한 생전력(省電力) 무선통신 기술은 약10km 앞에 까지 도달, 농업인구의 감소나 쌀 가격 침체의 영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논의 대규모화에도 대응할 수 있다. 논에 설치하는 기기는 세키스이(積水)화학이 중심이 되어 현행 급수 조절기를 개량해서 개발한다. 부속인 태양광 패널로 발전(発電)한 전력으로 움직이는 구조를 생각하고 있다. 실험에 참가한 야스(野洲)시의 미작(米作)농가, 나카미치 타다유키(中道唯幸)씨(58)는 「논의 상태를 숫자로 파악할 수 있고, 기술의 계승도 진행한다.」라고 이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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