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를 맞이한 이시카와(石川)현 가가(加賀)시, 「오쿠타니(奥谷) 배 생산조합」의 배나무 밭(梨園). 야간에는 황색인, 나방을 쫒는 등을 점등하여,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과즙을 빠는 나방이 오지 못하게 하여, 과실을 봉투로 싸줄 필요가 없다. 직접 햇볕을 맞아서 배의 단맛이 늘어난다고 한다. 31.5ha에 약1만5,000개의 나무를 식재한 「배단지」. 금년도는, 약800톤의 수확을 예상하며 「가가(加賀)배」브랜드로 간사이(加賀) 방면으로 출하하고 있다. 다나카 시노부(田中忍) 조합장(50)은 「8월의 일조에 혜택을 받아, 나무랄 데 없는 맛」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약1500기의 나방을 막아주는 등의 점등은, 수확 작업이 끝나는 10월 초 쯤까지.
황색 방아등(防蛾灯)이 점등,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배나무 단지. 왼쪽은 일몰 후에도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선과장(選果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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