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경영

Home > 현장 속으로 > 나만의 경영

제목 [현장속으로] 日 기업, ‘AI 방지 특수망’ 개발…韓서 주문 쇄도 등록일 17-01-21
글쓴이 앞선넷 조회 623

네즈사루.jpg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시(愛知県豊橋市)의 망•필터 제조판매회사 ‘크레바(くればぁ)’가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를 매개시키는 쥐의 침임을 방지하는 망을 개발했다. 망에 쥐가 싫어하는 성분을 섞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0월에 판매개시한 뒤 예상 밖의 판매호조로 일단 수주를 정지한 적도 있을 정도이다. AI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한국 양계업자 등으로부터도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상품명은 쥐가 떠난다는 뜻의 일본어 문장을 줄여 만든 ‘네즈사루(ネズサル)’이다. 닭장 망으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배수구를 덮는 데에도 쓸 수 있다.

이 회사에 의하면, 양계장은 야생조류 본체보다 야생조류의 배설물에 접촉한 쥐 등의 작은 동물이 망을 뚫고 침입해 바이러스를 옮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망에 쥐가 싫어하는 캡사이신과 허브 등을 섞었다.

종래형 망과 네즈사루를 비교하기 위해, 케이지에 쥐와 함께 7일간 넣어두는 실험을 했다. 종래형 망은 쥐가 갉아먹어 중량이 34% 감소했으나, 네즈사루는 0.01%밖에 감소하지 않았다. 또한, AI에 효과가 있는 약제도 사용했다. 성질이 비슷한 실험용 세균을 망에 부착시키자 2시간 만에 거의 사멸했다.

일시정지됐던 수주는 이달 13일에 재개했다. 길이 30m, 폭 91cm에 가격은 9만 9,800엔(한화 약 101만 8천 원)이다. 이 회사의 나카가와라 쓰요시(中河原毅, 37세) 사장은 “닭을 살처분하는 것이 괴롭다는 절실한 목소리를 업자로부터 들었다. 살처분 근절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ネズサル.jpg

파일첨부 :
1. 네즈사루.jpg 다운받기 다운로드횟수[367]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 600자 제한입니다.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

  • 앞선 넷
  • 인사말 활동방향 앞선넷 소개
  • 알림방
  • 알림방
  • 앞선 공지
  • 앞선 정보
  • 앞선정보
  • 앞선 자료
  • 앞선 자료
  • 몸애마음애
  • 먹거리이야기
  • 건강생활
  • 현장 속으로
  • 명품청우리한영농조합법인
  • 재래산양연구회
  • 앞선신우
  • 나의 경영
  • 앞선 양식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