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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속으로] ‘인조고기’ 미국·유럽서 열풍 등록일 17-05-18
글쓴이 앞선넷 조회 496

채소·곡물에서 단백질 추출 고기와 식감·육즙까지 동일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기업 ‘임파서블 푸드’가 생산하는 인조고기.jpg

채소와 곡물을 활용해 고기와 똑같은 맛을 낸 ‘인조고기(Fake Meat)’가 미국과 유럽에서 유망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채식주의자용으로 만들어졌던 기존의 ‘콩고기’와 달리, 고기의 식감과 육즙까지 구현해 일반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해외 언론들은 인조고기를 제조하는 기업의 성장을 연이어 보도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기업인 ‘임파서블 푸드’가 대표적으로 거론된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교수 출신의 화학자가 설립한 이 기업은 식물에서 단백질을 분해·추출하는 기술로 햄버거용 패티를 생산한다. 분해한 식물 단백질 입자를 쇠고기의 입자와 같게 재조합하는 방식으로 맛을 낸다. <워싱턴포스트>는 기업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매월 400만개의 유사 햄버거 패티를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에는 치킨·새우 등 인조고기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이 5곳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권인 핀란드의 벤처기업 ‘골드 앤 그린’도 2016년 인조 돼지고기를 2만원(1㎏ 기준)에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기업들은 인조고기를 만드는 이유로 건강문제를 든다. 지방을 인공적으로 줄이면서, 고소하고 진한 맛은 높인 고기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일부 언론은 인조고기를 두고 “유전자변형농산물(GMO) 사용여부와 첨가되는 물질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며 “인공 물질로만 만든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도 만만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nong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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