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경영

Home > 현장 속으로 > 나만의 경영

제목 [현장속으로] 축산물 잔류 항생 물질, 신속하게 검사한다..농진청, 진단 키트‧판독기 개발 등록일 23-06-01
글쓴이 앞선넷 조회 97

축산물 항생물질 잔류 여부 신속 진단 키트 잔류량 판독기.png

농촌진흥청이 인하대학교 허윤석 교수팀과 함께 농장에서 출하하기 전 항생 물질 잔류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진단 키트와 잔류량을 분석할 수 있는 판독기를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축산물에서 검출될 수 있는 주요 항생 물질은 스트렙토마이신과 엔로플록사신이 있으며, 잔류 허용 기준이 초과된 축산물은 폐기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항생 물질 진단 도구는 측면유동면역분석법(LFIA)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 도구와 원리가 비슷하다.

우유, 식육 등 축산물 뿐 아니라 가축의 혈약, 소변을 시료로 쓸 수 있어 농장에서도 간편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돼지의 소변을 진단 키트에 주입해 표시된 붉은 검사선이 옅어지거나 없어지면 항생 물질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판정하는 방식이다.

진단 키트를 판독기에 넣으면 잔류량이 3단계로 표시, 대략적인 정량 분석도 가능하다.

농진청 연구진은 검출된 물질의 잔류 농도에 따라 신호 세기 비율이 다른 원리를 알고리즘으로 설계해 판독기를 제작했다.

이번에 개발된 진단 키트를 활용하면 가축의 항생 물질 잔류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휴약기간 조정 등을 통해 축산물 유통 전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송금찬 과장은 축산농가에서 가축 출하 전 항생 물질 잔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면 도축 후 도체폐기율을 최소화하고 축산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어 농가 손실을 크게 덜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하 원문 가기

파일첨부 :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 600자 제한입니다.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

  • 앞선 넷
  • 인사말 활동방향 앞선넷 소개
  • 알림방
  • 알림방
  • 앞선 공지
  • 앞선 정보
  • 앞선정보
  • 앞선 자료
  • 앞선 자료
  • 몸애마음애
  • 먹거리이야기
  • 건강생활
  • 현장 속으로
  • 명품청우리한영농조합법인
  • 재래산양연구회
  • 앞선신우
  • 나의 경영
  • 앞선 양식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