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과일이 맛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가의 노력으로, 품종개량을 거듭 한 결과, 달고 즙이 많은 식감이 좋은 과일이 된 것이다. 그리고 지금, 인터넷상에서 터무니없을 정도로 거대한 포도가 화제가 되고 있다. 베트남에서 과일점을 운영하는 사람이 일본에서 수입한 것이라고 하는데, 그 크기는 놀랍게도 계란보다도 크다고 한다. 평균 계란 사이즈보다 거대한 알맹이를 가진 포도 베트남·하노이의 다이호구(区)에 있는 고급 과일점 오너, 쿡·콕·안씨는, 일본에서 막 수입한 포도 사진을 SNS에서 공유하여, 선전하였다.
고급 과일이 인기인 일본에서는, 시행착오와 기업의 노력으로 다양한 품종이 만들어져 전문점에서 최고가로 판매되고 있다. 그 인기가,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안씨도 자신의 가게에서 판매하려고 일본에서 황녹색의 포도를 주문해 들여왔다.
그 포도 한알의 크기를 알기 쉽도록, 계란과 비교한 포도 알 사진이 공유되면서, 유저(컴퓨터 이용자)들은 알맹이의 크기에 상당히 놀라워했고, 선전은 많은 사람의 주목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덕택에, 불과 몇 분 안에 수입한 50송이가 매진되었다고 한다. 수입한 것은 나가노(長野)현 산의 신품종 백(白)피오네 안씨에 의하면, 이 포도는 나가노(長野)현산의 신품종인 백(白)피오네의 일종이라고 한다. 코멘트 란에는 「雄宝」라는 품종이 아닐까 라는 의견도 있다. 어쨌든, 이렇게 큰 포도가 있다니 몰랐다.
Vietname Net에 따르면, 1송이 30만 원 이상으로 판매되고 있는 VIP 품종이라고 안씨는 설명하고 있다. 중량이 아닌 송이 별로 판매되고 있는 이 포도는, 각각의 송이가 대단히 엄격한 품질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며, 상품의 수출 자격을 얻기 위한 각 포도의 지름이 정해져 있다고 한다. 포동포동한 열매로 꽉 찬, 즙이 많은 거대한 포도가, 베트남에서도 희소 고급과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덧붙여서 고급 포도라고 하면, 적색계통의 포도로서는 일본 최대급의 크기를 자랑하는 루비 로망이, 2016년에 1송이 1,145만원 (1알 38만5,000원)이라고 하는 과거 최고 가격으로 판매되어 화제가 되었었다. 이 거대한 포도, 과연 어떤 맛이 날까? 우리들 사이에서는 샤인 머스캣이 최강이지만, 그것을 넘는 것일까? 가격은 훨씬 넘은 것 같은 그런 기분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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